현지 생활 의대생으로서의 첫 달!!

작성자 earny0327
작성일 2026.10.22

안녕하세요!

드디어 MBBS 학생으로서의 첫 달이네요!

10월의 프레스턴은 여전히 춥고 앞으로 6개월 내내 덜덜 떨 생각을 하면 조금 슬프지만 그래도 새학기의 설렘을 담아 글을 써봅니다 ㅎㅎ


 

일단 본과의 경우 한 학년당 2~300명의 학생이 있는 게 파운데이션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대형강의 (lecture)은 모든 학생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어 정말 미디어에서 보던 대학 강의실 같은 곳에서 수업을 듣는게 신기했습니다.

그 외의 수업들은 보통 2~30명이 한 반으로 구성되어 여러 개의 조로 나뉘어 수업을 듣게됩니다. 여기서 팁은 친구와 같은 조에 배정받고 싶으면 induction week 때 원하는 조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공부량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파운데이션 생물과학 3달 분량의 수업을 1주일마다 소화하는 기분입니다….의대 공부량이 많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을 몰라서 전 살짝 놀랐어요 하하

매일매일 공부하지 않으면 정말 따라가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ㅠㅠ

다행히 첫 summative시험은 11월 말부터이니 차근차근 준비하면 될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번 달에 몸이 안 좋아서 여러 번 병원을 들락날락했는데요, 저는 주로 royal Preston hospital에 있는 urgent care center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응급실 같은 개념이 가서 기다려야하고 보통 의사 보기까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Gp 등록은 1주일씩 걸리고 하니까 기다릴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Gp 등록이 오래 걸리니 저는 university hospital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는 따로 등록 안 됐어도 바로바로 의사랑 appointment를 잡을 수 있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 각종약을 다 처방받아가는 편인데 종합감기약은 물론이고 다래끼약, 항생제 등등 챙기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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