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선더랜드 약대 3학년] 새롭게 문을 연 Culture House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더랜드에 새롭게 생긴 곳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Culture House라는 곳인데요~

9월 12일에 새롭게 문을 연 곳이라고 해서
저도 궁금해서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ㅎㅎ
선더랜드에 새로운 곳이 생기면
일단 한 번 가봐야 하는 사람이라ㅋㅋㅋㅋ
이번에도 그냥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공간도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꽤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우선 Culture House 안에는
도서관이 있어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더랜드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보통 학교 도서관이나 카페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긴 건
학생 입장에서는 꽤 반가운 일이더라구요!
공간도 깔끔하고 책상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조용히 공부하거나 과제를 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특히 시험기간에 학교 도서관 자리가 없을 때
이런 곳을 알아두면 좋겠다 싶었어요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여기는 그냥 공부만 하는 도서관은 아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선더랜드의 문화나 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특히 저처럼 선더랜드에서 몇 년을 살았어도
학교-집-마트-알바
이 루트만 반복하는 사람에게는ㅋㅋㅋㅋ
“선더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하고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선더랜드에 있는 여러 명소나 지역을
소개해놓은 공간도 있었는데요~
평소에 그냥 지나가면서 봤던 장소들이나
들어본 적만 있었던 곳들을 하나씩 소개해놓으니
“아~ 여기가 이런 곳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웠던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Sunderland Empire입니다!!ㅋㅋㅋㅋ
제가 지금 선더랜드 엠파이어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이
선더랜드의 문화 공간으로 소개되어 있는 걸 보니까
괜히 반갑더라구요ㅋㅋㅋㅋ
평소에는 그냥 출근해서 공연 준비하고
손님들 안내하고 일하는 곳인데,
이렇게 선더랜드의 문화와 역사적인 장소들을
소개하는 공간에서 보니까
“오... 내가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Culture House에서
또 좋았던 부분은 루프탑이에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루프탑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서 선더랜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건물 안쪽의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제가 갔을 때는
Stadium of Light 쪽으로 이어지는 다리까지
한눈에 보여서 한참 구경했답니다
평소에는 길을 걸으면서 아래에서 보던 풍경인데,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서 잠깐 쉬면서
풍경 구경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선더랜드는 사실 엄청 큰 도시가 아니다 보니
처음 오면 “여기서 내가 뭘 하지?”
싶을 수도 있는데요ㅋㅋㅋㅋ
이런 문화 공간이 하나씩 생기는 걸 보면
그래도 선더랜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시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면
그 도시를 그냥 학교가 있는 곳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도 들었어요
학교 다니고 집에 돌아가고,
또 다음 날 학교 가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지도
모를 때가 있잖아요ㅋㅋㅋㅋ
저도 선더랜드에 처음 왔을 때는
그냥 “학교가 있는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 지내다 보니 조금씩
제가 좋아하는 장소도 생기고, 일하는 곳도 생기고,
이렇게 새로운 곳이 생기면 직접 찾아가보기도 하면서
선더랜드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Culture House는
공부도 할 수 있고, 새로운 것도 체험해볼 수 있고,
내가 살고 있는 선더랜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공간
이라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선더랜드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서 선더랜드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그냥 새로 생겼다길래 구경하러 갔다가
공부할 곳도 발견하고,
선더랜드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고,
제가 일하는 Sunderland Empire까지 만나서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게 다녀왔답니다!
앞으로도 선더랜드에 새로운 곳이 생기면
또 열심히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더랜드에 계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선더랜드로 유학 오실 분들도
Culture House 한 번 구경해보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