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5년 9월 3Term] University of Brighton 약대 파운데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University of Brighton 에서 Mpharm Pharmacy 를 진학하기 위해 3Term Foundation을 마친 학생입니다.
9월-12월 (3Term)
9월에 영국에 도착한 후 Kaplan 기숙사에 입주했고,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은 학생증 발급을 위한 사진 촬영, 학교 시설 투어, 브라이튼 주변 투어 등을 받았습니다. 저는 당시 미성년자(Under 18)였기 때문에 미성년 학생들만 따로 모여 생활 및 안전 관련 안내도 추가로 2번 정도 받았습니다.
3Term 기간에는 본격적인 수업이라기보다는 Foundation 적응 기간에 가까웠습니다.
수강과목은
- Chemistry
- British Culture & History
- English Writing
- Independent & Collaborative study (발표 수업)
- Math
이렇게 5가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British Culture & History 수업에선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 뒤 마지막 주에 선생님이 나눠주신 주제에 맞게 발표를 했고, Independent & Collaborative study 수업에서도 마지막 한 달 남았을 시점에 영국 브라이튼에 관련한 주제를 정해서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기에 저는 브라이튼의 축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Chemistry도 atom, molecule 이정도 수준까지만 배웠어서 쉬웠고 Math도 거의 산수 정도만 했어서 쉬웠습니다. 이때 계산기 쓰는 법 많이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기에는 시험이 없었고 발표 외에는 큰 부담이 없어 비교적 여유롭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3텀으로 파운데이션 과정에 진학하실 예정이라면 이 시기에 꼭 A-Level Biology, Chemistry 책으로 예습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시기에 아무 생각 없이 보냈다가 다음 텀에 후회 많이 했습니다.
12월에는 3텀이 끝났고 크리스마스 방학이 있어 한국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1월-4월 (Mid-Term)
Mid-Term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 Biology
- Chemistry
- Statistics
- EAP
- E-Portfolio
수업이 시작되었고 매주 과제와 시험 준비가 한꺼번에 늘어나면서 학업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직 Final term 시험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지금 돌아보면 이때가 Final 준비를 미리 해둘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였습니다.
과제도 매 시간 수업 내용 복습하는 문제풀이 정도였어서 아직은 할만했었습니다.
Mid-term때는 3텀 내내 배웠던 Chemistry 범위가 1주일 만에 끝났습니다. 이때는 Molecular shape나 Bonding, 이론적인 내용이 많았어서 계산하는 것보단 외울게 많았었습니다. 용어 자체가 처음 들어보고 익숙하지 않아 암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Biology는 내용이 진짜 많고 선생님이 자료도 너무 많이 주셔서 그거 보기도 바빴습니다.
Biology는 교과서보단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만 다 꼼꼼하게 봐도 Mid-term 시험은 어렵지 않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Statistics은 정말 Mock test와 문제가 숫자만 바뀐 정도로 흡사했습니다. Chemistry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페이퍼 시험이었던 Biology 시험은 Mock test와 본 시험이랑 별로 안 비슷했습니다. Biology는 Mock test 잘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Mock test를 본 시험 보기 한 달 전쯤에 보는데 Mock test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면 Support class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이 support class가 생각보다 도움 안되고 그냥 혼자 공부하는게 더 도움되었습니다.
EAP는 학교 영어 시험을 위한 수업인데 이 수업 안 들으면 일주일에 4시간은 공강이니 꼭 파운데이션 진학 시 각 6.5, 오버롤 7.0 이상으로 진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AP 시험이 아이엘츠랑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안 비슷해서 묘하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EAP 수업이 생각보다 시험에 필요한 수업은 안했고 그냥 쉬운 리딩 자료 읽고 문제풀이 같은 것만 했고 수업에서도 Writing이랑 Speaking 연습도 별로 안해서 혼자 공부하는게 더 도움됐습니다.
유학원에서 제공해주신 IELTS writing, speaking AI로 공부하는 것과 VLE에 있는 KITE 연습 문제들 풀어보는게 훨씬 도움됐었습니다. 만약 EAP 시험을 보게 되신다면 Mid-term 첫 시험 한번에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Mid-term 때 통과 못해서 Final-term에서 재시험을 봤었는데 힘들었습니다.
E-Portfolio는 에세이 주제를 정해서 다음 텀 때 본격적인 에세이를 쓰기 위해 논문들을 찾고 무슨 내용을 쓸지 정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선생님마다 진도랑 수업 방식이 달라서 저희 반이 Mid-term때 끝낸 걸 다른 반은 Final-term 끝나갈 때 완성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E-Portfolio는 딱히 어려운 건 없었고 수업에서 선생님이 시간 주실 때 하라고 하신 내용들 수업 때 놀지 않고 다 끝내면 나중에 따로 시간내서 할 필요도 없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5월-7월 (Final-Term)
Final term은 Foundation 과정 중 가장 바쁜 시기였습니다.
Mid term과는 비교도 안되게 어려워진 시험 준비와 함께
- Biology Lab report
- Chemistry Lab report
- Statistics report
- E-Portfolio Essay
- E-Portfolio Presentation
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했습니다.
Biology
저는 Biology가 가장 공부량이 많다고 느낀 과목이었습니다.
수업에서 주시는 자료도 많고 VLE에 올라오는 자료도 정말 많았고 그냥 무조건 암기 과목이라 외우는 게 힘들었습니다. 저는 index card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Final-term은 DNA와 Homeostasis 단원이 내용도 많고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Final term 때는 한 학기에 끝내야 하는 내용이 Mid term 때보다 훨씬 많아서 선생님이 충분한 설명 없이 바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갔기에 복습과 예습 없이는 따라가기가 많이 벅찼습니다. 저도 매주 주말마다 Biology 복습 예습하면서 시간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간 때 너무 만만하게 보고 충분히 공부하지 않아 중간고사 재시험도 보게 되었는데 기말 수업과 병행하면서 준비해야 해서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재시험도 한 달 지나고 나서야 봐서 기억도 안 나고 다시 외우느라 헷갈렸습니다.
중간시험때 절반 이상 학생들이 재시험을 봐서 그런지 기말시험은 중간시험보다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꾸준하게 예습, 복습 반복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시험 전 주에는 선생님께서 시험에 무조건 나오는 내용을 키워드 형식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만 공부해도 무조건 패스합니다. Biology는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랑 PPT 보시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교과서도 워낙 양이 방대해서 선생님이 주신 자료만 보는게 헷갈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Lab Report는 이런 식으로 실험을 하고 실험 결과를 작성하고 분석하고 계산하는 등에 대한 내용을 쓰는거였습니다.
Lab report는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유학원에서 제공해주신 AI 덕분에 쉽게 감을 잡아서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제출 전에 Draft 제출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도 있었기에 이때 꼭 제출해서 피드백 받으시길 바랍니다.
Chemistry
앞에서 말했다시피 Mid-term에서는 암기할 내용이 많았지만 Final term 내용들은 Organic chemistry뿐 아니라 Acid & Bases, Oxidation & Reduction이 특히 어려웠고 계산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계산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기말고사에서 패스할 수 있습니다. Chemistry도 기말고사는 페이퍼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Chemistry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생님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시고 계산 문제 1-2개 정도만 풀어주시면서 넘어가셔서 수업외에 시간에 Chemistry는 A-level 교과서 참고 많이 하고 AI 활용했습니다.
Chemistry도 Lab report를 작성했는데 Biology와 달리 Chemistry는 실험부터 늦게 시작해서 급하게 쓰느라 바빴습니다. 그래도 유학원에서 주신 Lab report AI 덕분에 Chemistry도 다행히 잘 썼고 이것도 피드백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Chemistry는 시험 한 주 남기고 진도가 겨우 끝났습니다. Mock test도 그냥 집에서 풀어보라고 나눠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수업 끝날 때마다 매주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atistics
Report essay는 ONS (Office National Statistics) 사이트에서 원하는 주제의 Data를 찾아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쓰는 report였습니다. VLE에 올라와있는 Example 참고하고 수업 2개중 1개는 꼭 이거 쓰면서 피드백 받는 수업이었기에 이 시간에 선생님한테 피드백 자주 받으시길 바랍니다.
Statistics도 중간 때보단 내용이 처음 보는게 많았지만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이해되는 내용이라 수월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수포자였던 제가 보장하는 것은 수학은 솔직히 정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 표보고 그래프 그리거나 간단한 계산 반복하고 공식 활용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미드텀과 달리 statistics도 페이퍼 시험이었습니다.
EAP
개인적으로 Foundation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꼭 파운데이션 입학 전에 아이엘츠 Overall 7.0 (각 영역 6.5 이상)을 준비해서 EAP를 면제받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EAP Resit이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고 기말 고사 때는 정말 바빠서 EAP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심지어 EAP 면제 받은 학생들은 월요일에 아예 수업 자체가 없어서 Final 기간에 공부할 시간이 더 많고 여유로웠다고 했습니다.
EAP 재시험을 보게되면 Final term 때 EAP 수업이 하나 더 늘어나서 일주일에 6시간이나 있습니다. 꼭 면제 받으세요.
E-Portfolio
Final term부터 본격적으로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는데 저는 가능하시다면 Easter (4월) 방학 때 미리 좀 써두시고 Final term 때는 Biology랑 Chemistry 공부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세이 제출이 끝나면 6월 초중반쯤 무슨 내용에 대해 에세이에 썼는지,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서 자료를 찾았는지, 이 수업을 통해서 어떤 스킬을 얻었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이런 것에 대한 내용을 발표합니다. 선생님마다 다른데 어떤 선생님은 대본 보지 말라하셨다 들었습니다.
약대 인터뷰
학교에서 약대 인터뷰 지원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4-5월쯤 약대 인터뷰 관련해서 처음 모이고 약대 인터뷰는 7월 초중순쯤 기말고사 끝나고 바로 다음주에 진행됐습니다. 걱정 많이했지만 생각보다 쉬웠고 학교에서 Mock interview도 인터뷰 보는 주에 2번이나 진행해줘서 본 인터뷰는 오히려 지루할 정도로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브라이튼 대학교는 인터뷰가 비대면 마이크로소프트 Teams 앱으로 진행되었기에 기숙사에서 했습니다. 와이파이 잘 연결됐는지 꼭 확인하세요.
질문들은 다른 대학교들과 달리 Chemistry, Biology에 대해 물어보는건 하나도 없었고 다 약사의 자질, 역할, 능력, 약사가 되고 싶은 이유, 취미 등 개인적인 것을 물어봤습니다. 취미 질문은 모든 학생들이 다 받았다고 하니 꼭 운동 같은 여러 명이서 즐기는 취미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텀 학생들 모두 인터뷰는 탈락 없이 한번에 다 패스했습니다.
Numeracy test
이건 생각한 것보다 엄청 어려웠습니다. 저 포함 14명 학생 중 절반 이상이 탈락해서 재시험 봤던 시험이었습니다. 30분 안에 10문제 중 7문제를 맞혀야 통과인 시험인데 학교에서 Numeracy test 보기 전에 제공해준 문제들이 10문제 중 3-4개 정도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재시험 볼 땐 학교에서 자료와 문제를 엄청 많이 제공해줬습니다.
UCAS
저는 University of Brighton 진학만 목표로 했기 때문에 UCAS를 통한 다른 학교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선 혹시 모를 탈락을 걱정해서인지 UCAS 지원을 많이 독려하는 경향이긴 했습니다.
숙소와 생활
저는 Kaplan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Watts Building) 학교까지는 도보로 약 30~40분 정도 걸렸고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15분 정도였습니다. 다만 학생 버스 요금도 4파운드로 적지 않아 대부분 걸어 다녔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웠어서 여름에는 통학이 힘들었습니다. 버스도 에어컨 없습니다. 겨울에는 난방기구가 라디에이터 하나 뿐이라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수면양말과 수면바지, 전기장판을 꼭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기숙사 보안은 좋은 편이었고 택배도 리셉션에서 모두 받아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와이파이 속도도 괜찮았지만 가끔 고장이나 수리를 했고, 세탁기도 고장이 잦은 편이었으며 기숙사랑 분리된 업체라 환불 받으려면 Circuit Go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그 앱에서 업체와 연락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세탁은 한 번에 £3.80, 건조기는 £2.30 이었습니다. 세제는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공용주방을 사용했는데 냉동실이 종종 고장 났고 고장나면 2-3일은 기다려야돼서 꽤 고생했습니다.
로비는 공부하기 좋은 공간이어서 친구들과 자주 늦게까지 같이 공부했습니다. 여름에 매우 시원해요.
저는 Under 18이라서 직원이 매일 저녁 (6시~8시)마다 문자, 전화를 하거나 방에 찾아와서 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늦게까지 밖에 있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려면 미리 왓츠앱으로 말해야합니다.
마트는 기숙사와 제일 가깝고 저렴한 Aldi와, 학교와 기숙사 사이에 있는 Sainsbury's를 자주 갔습니다. Sainsbury's는 마트 앱 다운 받으면 할인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꼭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트마다 있는 Meal deal도 자주 먹었는데 Sainsbury's가 가격도 구성도 모두 괜찮았습니다.
카플란 기숙사가 위치가 워낙 도심 쪽에 있어서 Churchill Square 쇼핑몰이랑 그쪽 근처에 있는 Waitrose, M&S도 자주 이용했습니다. 둘 다 퀄리티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M&S 스콘이 영국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식비 절약을 위해 Too Good To Go 앱도 추천합니다. 평균 4-6 파운드 정도에 훨씬 높은 가격의 음식을 받을 수 있어서 별점 잘 보고 가면 좋습니다.
주말 아침에는 종종 Brightn 바다를 산책하러 나갔는데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 기분전환이 됐습니다. 카플란의 최고의 장점은 위치인거 같습니다. 도시와 바다 모두 가까운 기숙사에요.
생활비는 한 달 평균 £110~140 정도 썼습니다.
외식은 한 번 하면 £15 정도는 생각해야 해서 대부분 직접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교통비는 초반엔 타고 다녔지만 나중엔 적응돼서 걸어 다녀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식비 절약하는데 가장 효율적인건 점심 도시락 싸는 것이었습니다. 학식도 5-6파운드 정도였어서 시험기간 제외하고 평소엔 거의 도시락 싸다녔습니다. 학식은 피쉬앤칩스가 제일 맛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가장 추천하는 식당은 카플란 바로 앞에 위치한 FUMI 일식당인데 가격대는 조금 있어도 매우 맛있습니다.
공부 TIP
제가 Foundation 과정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예습과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 입시 공부도 안해봤고 검정고시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했기에 사실상 살면서 제대로 무언갈 공부하는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미드텀 때 놀다가 생물 재시험을 보게 돼서 많이 후회했기에 기말 때 예습은 못해도 복습은 꼭 하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 어려운 게 생기면 꼭 같은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거나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시고 Lab report, EAP,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SAUK 도움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AI 툴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두 번째로, 가능하다면 IELTS Overall 7.0 (각 영역 6.5 이상)을 받고 EAP 면제받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EAP가 가장 스트레스 컸던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EAP 재시험이 Final 시험과 겹쳐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이 줄어들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EAP 면제되면 진짜 여유로워지니 꼭 면제 받으세요.
세 번째로, 2Term과 Easter 방학을 절대 허투루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Final 시험이 멀게 느껴져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Final 범위가 훨씬 어렵고 양도 많았습니다. 저는 Easter 방학 때 많이 쉬어서 나중에 후회했고, 그때 Chemistry final 단원을 조금이라도 미리 공부해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Biology는 절대 벼락치기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벼락치기하면 무조건 재시험 입니다. 제가 중간고사를 벼락치기해서 재시험 봤습니다. 100% 암기 과목이기 때문에 복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로, VLE에 올라오는 Lecture 자료, Worksheet, Quiz는 반드시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문제도 수업에서 강조한 내용 위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파운데이션 기간 동안 잠도 거의 4-5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학교 가고,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커피 많이 마시고 밥도 잘 못 챙겨먹으니까 저도 몸이 이곳저곳 자잘하게 아팠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병원도 가고 그랬습니다. 운동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종종 새벽에 일어나서 친구들과 바닷가 따라서 러닝하면서 건강과 체력 챙겼습니다.
공부 정말 힘드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