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9월] 노팅엄대학교 경영학 1학년 진학 성공 후기 #선배의 조언 #학교의 서포트까지
노팅엄 대학교 파운데이션
경영학 1학년 진학 성공 후기

Q. 전체 학업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9월
첫 1주일 동안 Welcome Week가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는 NHS와 GP 등록 방법
학교 이메일 신청
학생증 발급 등
영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행정 절차를 안내받게 됩니다
이후에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됩니다
학교 건물과 도서관
연구시설, 스포츠 시설, 식당 등
전반적인 캠퍼스 시설을 둘러볼 수 있었고
공대 건물에서는 VR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 Welcome Week는
학부생들보다 1주일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다음 주에는
학부생들을 위한 Welcome Week가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되는데
파운데이션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기간에는 Society Fair도 함께 열립니다
관심 있는 동아리가 있다면
꼭 둘러보고 가입해보세요
다만 파운데이션 학생은
일반 학부생 멤버십을 바로 구매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동아리 회장이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파운데이션 학생 전용 멤버십을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먼저 문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월
9월에 OT가 모두 끝난 뒤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저는 Business 전공이라
Business Organisation
Business Math
Statistics
Extended Project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이렇게 총 5가지 과목을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오전에 진행되는 편이었어요
반 규모는 한 반에 20명이 조금 넘는 정도였지만
수업에 꾸준히 출석하는 학생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어서
실제로는 보통 15명 정도가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Business Organisation 과목은
처음으로 전공과 관련된 Business 내용을 배우는 수업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수업이기도 했어요
Business 과목이다 보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각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이야기가 점점 깊어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과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좋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한다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패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월
이때부터는 제출해야 할 과제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시험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Business Organisation은
총 3개의 평가가 있었는데
전부 필기시험이 아니라
팀 프로젝트, 발표, 포스터로 진행되었습니다
수학은 시험이 2개 있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지필평가로 진행되었습니다
Statistics도 시험이 2개 있었습니다
중간고사 때는 Secondary Data를 직접 분석해서
에세이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에세이가
가장 어려웠던 시험이었습니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데이터에 맞는 자료 설정이나
그래프 구성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에세이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중간중간 힌트처럼 알려주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잘 메모해두면
나중에 작성할 때 정말 유용했습니다
두 번째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P는 1,000자 에세이를 작성하는 과제였습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주제는 본인 전공과 관심사를 연결해 정하게 됩니다
그 주제에 맞는 자료를 찾고
Reference를 활용해 작성하는 방식이었습니다
EAP는 영어 수업입니다
중간고사 때 기준 점수를 넘으면
2학기에는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됩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IELTS와 비슷한 느낌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12월에는 중간고사를 본 뒤
약 3주 정도의 방학이 주어집니다
이 시기부터 노팅엄 시티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시작해요
관람차, 스케이팅, 놀이기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서
도시 전체가 정말 활기차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방학 기간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도 다녀왔어요
ㅎㅎ
1월~4월
1월에 다시 개강하고
이후에는 4월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 시기에는 수업을 꾸준히 따라가면서
과제와 시험 준비를 병행하면 됩니다

5월
5월에는 마지막 기말고사를 봅니다
봄이라 날씨도 점점 좋아졌어요 ㅎㅎ
기말고사는 수학과 통계학 시험을 봤습니다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가고
평소에 꾸준히 복습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비교적 쉬웠던 과목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Statistics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수월했던 과목은 Business와 EP였습니다
Q. 학교의 학생 지원이나 이벤트는 어땠나요?
파운데이션 센터에서 하는 이벤트는
겨울에 핫초코를 나눠주는
소소한 행사 정도만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벤트는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학부생 친구들을 사귀면
초대를 받고 같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UCAS 지원은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UCAS 지원은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Reception에 가서
담당자에게 신청 요청을 해야 합니다
약대 학생들의 경우에는
인터뷰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담당자가 먼저 연락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전공은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담당자에게 말씀드려야
진행이 시작됩니다
그 이후에는 학교에서 UPS팀을 붙여주고
그때부터는 안내해주는 Process에 따라
지원하면 됩니다
지원 과정에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Personal Statement도
학교 UPS팀에서 첨삭을 해주기 때문에
작성하는 데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최종적으로
UON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 전공이
약대나 일부 전문직 전공처럼
전문 자격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랭킹이 높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커리어와 인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UCAS로 지원한 학교는
Manchester
Warwick
Bristol
Birmingham
Leeds였습니다
Warwick은 Business로 정말 유명한 학교라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퍼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지내보며
현직자나 같은 산업에 있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니
영국에서 흔히 유명한 Oxford, Cambridge
UCL, Imperial, LSE, LBS 등이 아니라면
채용을 담당하는 HR에서는
Russell Group 대학들을 비슷한 Target으로
묶어 보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라면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고
노팅엄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전공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나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느 학교를 졸업했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QS 랭킹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가능하다면 인맥을 쌓고
직접 물어보고 찾아보면서
학교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팅엄이 Business 분야에서
회사들의 Semi Target이라는 통계를 보고
최종적으로 노팅엄을 선택했습니다

Q. 숙소와 생활 환경은 어땠나요?
저는 사설 기숙사를 이용했습니다
카플란 기숙사에 안 좋은 후기들이 많아
사설 기숙사를 선택했고
만족도는 3/5 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대학교 학부 친구들은
쉐어하우스에 많이 살았습니다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나
차이니스 뉴이어 파티에 초대해줘서 가보니
쉐어하우스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

대중교통은 트램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티켓은 Inspector가 있을 때만
구매하면 됩니다
Q. 한 달 생활비는 어느 정도 사용했나요?
한 달 생활비는
100만 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외식은 하고 싶어도
음식이 맛이 없어서
직접 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식 재료들도 전부 다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은 주로 Tesco에서 봤고
Clubcard는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할인이 많아요
Q. SAUK와 함께한 유학 준비는 어떠셨나요?
SAUK 유학원을 정말 추천합니다
비자 신청부터 유학 준비 과정까지
전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비자나 유학 준비를 하면서
어려운 점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나씩 도와주셨습니다
항상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학교 결정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류도 모두 정리해서
포트폴리오 형태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영국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도
세세하게 첨부되어 있었고
출국 전 OT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유학은 여행 온 게 아닙니다
공부하러 온 거니까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남 시선은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도 여러분에게 관심 없습니다
외국 친구들을 사귀는 게
당연히 어렵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외국 친구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먼저 다가가세요 영어를 계속 써야 영어가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