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뉴캐슬 약대 파운데이션] 뉴캐슬 생활 반년 차 후기
요즘 영국은 summertime이 시작되면서 해가 거의 10시가 다 되어 지고, 새벽 4시 반쯤 떠올라 낮 시간이 굉장히 길어져 활동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밥 먹고 산책하면서 뉴캐슬대학교 캠퍼스를 한 바퀴 쭉 돌았는데, 처음 가본 장소도 너무 많았고 생각보다 캠퍼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캠퍼스가 매우 크고 쾌적해 밥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ㅎㅎ
해가 길어졌지만 온도는 보통 13-16도가 유지되어 후리스나 후드집업은 필수인 것 같아요.ㅠㅠ 1-2주 전까지만 해도 해가 쨍쨍하고 온도가 20도를 넘어가기도 했는데, 이번 주부턴 다시 비가 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에 대해서 간략히 얘기해보자면, 저는 캠퍼스 내에 있는 기숙사인 Joseph Cowen Halls에서 내년에도 지낼 것 같습니다! 신식 건물이라 내부가 꽤 깔끔하고 캠퍼스 내 기숙사라 안전이 보장됩니다! 무엇보다도 학교와 매우 가깝고, 특히 약대 건물까지는 도보 1~2분밖에 걸리지 않아 거리상으로도 위치가 좋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친해진 분과 주방과 욕실을 공유하는 타입의 방에서 살기로 결정했고 학교 측에도 이메일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Joseph Cowen Halls 이외에도 학교 내 기숙사가 2개 정도 더 있는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 동기들과 저녁 식사도 같이 했는데요! 오랜만에 모여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수다 떨고 놀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기숙사 바로 밖에 있는 벤치에서 식사했습니다! 유학원에서 만난 동기들과 일찍 친해져 가끔 이런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더럼 방문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첫 방문은 1월이었는데 그땐 해가 너무 빨리 지기도 했고, 날씨가 추워서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5월에 다시 가보니 날씨도 많이 풀려서 전보다 따뜻해졌고 해가 일찍 지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끔은 뉴캐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를 가보는 것도 리프레시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더럼은 뉴캐슬보다는 조금 작은 도시지만, 소품샵이나 거리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뉴캐슬에서 기차로 대략 15분 밖에 안 걸려서 종종 바람 쐬러 갈 것 같아요. 참고로 rail card를 사게 되면 기차를 타면서 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rail card로 지금까지 대략 91파운드 정도 아꼈어요! 저는 trainpal이라는 앱에서 rail card를 구매했답니다.


다음 주에는 생물에서 꽤 비중이 큰 발표 과제가 있고, 점점 기말고사 기간도 다가오는데 준비를 열심히 해서 다음 리뷰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