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맨체스터 대학교 약대 1학년] 유학생 참고서 1편: 공항 도착부터 학교 주변 분위기까지
안녕하세요!
현재 맨체스터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학기가 끝나고 6월이 되어
기말고사까지 잘 치르고 왔습니다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년이 끝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네요 ㅎㅎ
최근 SAUK 유학원 학교 리뷰 게시물을 보다가
문득 맨체스터 대학교에 대한
소개나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맨체스터 대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미래의 후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맨체스터 약대생으로서
도시, 학교, 학업, 여가, 취미, 자취생활, 팁 등
여러 주제에 관한 글을
차근차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학교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과
솔직한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니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맨체스터로>
제가 출국하던 2026년 기준으로
한국-맨체스터 직항 항공편이 없어
저는 암스테르담을 경유해
맨체스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자체 공항이 있다는 점과
공항이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동 시간도 길지 않아 무거운 짐을 들고
오래 이동해야 할 필요도 없었고
공항이 가까운 만큼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기에도
정말 편리했습니다
여행 관련 이야기나 휴가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따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맨체스터로 도착한 직후>
저는 처음 도착했을 때
무거운 짐까지 들고
힘겹게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막상 어떻게 기숙사로 이동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혀서 조금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대학교에 새롭게 올 후배님들을 위해
이용할 만한 이동수단을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버 Uber
택시보다 저렴한 편이고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대중교통보다 우버를 추천드립니다
맨체스터 공항에는 Uber 전용 픽업 장소가 있습니다
앱으로 신청하면 운전사분이 오셔서
짐을 싣는 것도 도와주십니다
학교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격은 2026년 6월 기준 평균적으로 25파운드 정도입니다
기차
맨체스터 공항에는 기차역이 따로 있고
터미널에서 표지판을 따라가면
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차표는 Trainpal, Trainline 등
앱으로 예매하면 해당 앱이나 이메일로
QR 코드가 있는 e-ticket이 발행됩니다
학교와 가장 가까운 역은 Oxford Road Station이며
소요 시간은 약 25분 정도입니다
Trainpal 기준 2026년 6월 기준 5.2파운드
Railcard 구매 후 소지 시 3.45파운드입니다
기차 가격은 시간대나 날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출발 전 앱에서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차는 짐이 많은 경우
이동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역과 거리가 먼 기숙사에 지내신다면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버스
맨체스터는 대중교통이 정말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버스비도 2026년 6월 기준 고정 2파운드로
다른 영국 도시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1시간 이내에 버스를 다시 이용할 경우
환승으로 판정되어
추가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하루에 아무리 버스를 많이 타도
5파운드 이상은 나가지 않습니다
버스 정거장도 많아서
기숙사 근처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무거운 짐을 버스에 싣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정차도 자주 하기 때문에
학교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참고로 한국과 달리
카드는 버스를 탈 때만 찍으시면 됩니다
내리실 때 다시 카드를 찍으시면 안 됩니다
<도시와 학교의 첫인상>

비행기에서 창을 통해
도시를 둘러보다 보니 현대적인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전통 건물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교통시설, 은행, 병원, 식당 등
생활 인프라가 정말 잘 갖추어져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유학생에게도
적응이 크게 어려운 도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대학교는
하나의 정해진 구역 안에
건물들이 모여 있는 캠퍼스형 대학이라기보다는
Oxford Road를 중심으로
도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도시형 캠퍼스에 가깝습니다
학교 캠퍼스는 상당히 넓지만
강의 건물과 도서관 등이
대부분 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있는 메인 거리는
Oxford Road라고 불리며
학생 기숙사, 음식점, 카페, 마트, 병원 등
학생들이 생활하기 편하도록
잘 구성된 거리입니다
학기 중에는 정말 학생들밖에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정류장도 학교 주변
주로 Oxford Road 쪽에 많이 있어
버스로 통학하시는 분들도
쉽게 학교로 오실 수 있습니다
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캠퍼스가 예쁘고 시설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학교 도서관들은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깔끔한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도상으로 학교 쪽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맨체스터 시내인 City Centre가 나옵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이동하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City Centre는
고층 건물들과 상업지구
기차역, 식당, 펍
영화관, 쇼핑몰, 호텔, 시청 등
다채로운 문화와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곳입니다
저는 주로 카페, 베이커리
식당 탐방과 옷 구경을 하면서
놀러 다녔습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K-pop shop과
한식집, 한인마트
Oseyo, Seoul Plaza 등
한국인이 반가워할 만한 요소가
은근히 많습니다!
오셔서 하나씩 발견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학교 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Victoria Park가 나옵니다
이곳은 학생 기숙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저는 1학년 동안
Victoria Park 쪽에 있는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학교까지 걸어서 15~20분 정도라
정말 편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학생 인구도 많고
주변에 Lidl, Tesco Express 같은
슈퍼마켓들도 있어서
생활하기에 편하고
안전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세부적인 기숙사 관련 내용은
추후에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맨체스터의 치안, 날씨, 물가 등
유학생의 입장에서
더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부분들을
다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맨체스터 대학교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