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LJMU 약대 파운데이션] 1학기 성적 발표와 2학기 절반이 지난 시점

작성자 dpfwlxmdnlstm
작성일 2026.06.06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리버풀에서 1월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벌써 2학기도 6주차가 지나서, 시험을 제외하곤 6주의 수업이 남은 상태입니다.

얼마 전 1학기 성적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인문계열로 학석사를 취득한 상태이고, 직장생활도 꽤 해서 과학이 조금 많이 낯설었어요.

물론 영국 오기 직전 수능 준비를 해서 화1, 생1은 공부하긴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과학 공부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유학원에서 주신 자료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서 다 따라잡았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어요!

LJMU는 과학 수업과 실험 수업이 각각 다른 과목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수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1학기 : Biology1(주 6시간, 시험 60%, 과제40%), Chemistry2(주 4시간, 시험 100%)

- 2학기 : Biology2(주 4시간, 3번에 나눠서 시험 100%), Chemistry2(주 6시간, 시험 60%, 과제 40%)

 

생명과학의 경우, 예복습은 필수이고, 반복해서 보고 정확하게 영어로 서술하는 능력이 꽤나 중요합니다.

화학의 경우, 계산 실수를 하지 않게 정확하게 식을 잘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시험 끝나기 7분 전에 화학식을 잘못 적은 걸 발견해서 당황했는데, 식을 제대로 적어서 몇 개만 수정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다 맞힐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식을 제대로 안 적었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식을 제대로 적는 게 제일 중요해요. 

사실 식을 제대로 적어서 숫자만 틀린거라면 0.5점 이상 받을 수 있다곤 하지만, 이왕이면 full mark를 받는 게 좋으니까요!

생각보다 화학에서 fail 한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5-6명 학생은 90점을 넘었고, 또 절반은 fail(50점 이하)이라니 편차가 크긴 합니다.

그치만 90점 넘은 학생들 중 저와 같이 문과 출신인 한국학생들이 있었으니,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매학기 1번 씩 RAG 리포트가 나옵니다!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2학기 RAG 리포트는 1학기 최종 성적을 기반으로 나왔습니다.

 

 

오히려 성적을 받고 당황했던 건 영어입니다.

영어 모의고사 2회를 봤던 것보다 약 10점씩 낮게 나와서,,, 시험날 컨디션, 시험장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단 걸 느꼈어요.

LJMU life science 파운데이션 중 약대는 영어 통과기준이 좀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라이프사이언스의 다른 과는 each 45, overall 50이면 약대는 each 60, overall 70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따로 표시해놓고 현재 수준이 어떤지 확인해주십니다.

그래서 한 번도 따로 경고나 안내를 받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진학 요건인 each 60, overall 70은 넘겼지만, 평소보다 너무 낮게 나와서 2학기말에도 시험에 응시하고자 합니다.

(LJMU는 1,2학기 영어 성적 평균이 아니라 잘 나온 점수만 반영, 1학기 때 패스한 경우, 2학기 시험 안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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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기도 벌써 절반이 지났어요.

1년동안 6번의 실험이 있는데 그 마지막 실험까지 끝냈고, 이제 랩리포트만 쓰면 또 한 과목이 다 끝납니다.

내년부턴 과학과목과 실험과목이 합쳐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그대로 진행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학생들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편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에요. 

또 생명과학2도 3번의 VLE 시험 중 한 번의 시험이 끝이 났고, 화학2도 3개의 과제 중 2개의 과제가 끝났어요!

영어도 에세이를 쓰고 있고, 2학기 모의고사도 진행하면 6월-7월이 다 지나갈 것 같습니다!

 

참고로 biology2는 이런식으로 VLE 연습을 할 수 있고, 저는 중요한 부분은 캡쳐해서 따로 ppt로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약대에서 오는 이메일 확인도 필수입니다.

한국인은 영문백신증명서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어 이 부분은 쉽게 인증가능하고,

나머지 서류들도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이제 리버풀에서 따로 살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은 급히 집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이라 기숙사로 진행했는데,

역시 저의 라이프스타일과는 맞지 않아 따로 집을 구하고 있고 

rightmove, zoopla 등을 통해 알게 된 부동산과도 컨택중입니다.

 

한국과 달리 입주 3-4주 전에 연락을 달라고 해서, 지난 2개월동안은 매물만 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뷰잉을 다니고 있습니다.

약간 시간의 여유가 있고, 리버풀은 다른 도시보다 매물이 많은 편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조급하지 않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만 세입자 법이 최근에 변경되어서 조금 어려워질 것 같긴 하지만, 하나씩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파데에서 만난 다른 학생들을 보니 기숙사를 연장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기숙사를 찾아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의문이었던 건 학교마다 스폰서를 맺은 기숙사는 학생이 따로 직접 1:1로 계약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스튜디오가 있어도 LJMU 학생은 끝났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 따로 이메일로 문의해보는 등의 다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학교와 연결된 기숙사를 갈 경우, 2-3월쯤부터 연락을 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다음엔 꼭 집을 구해서 기숙사가 아닌 집을 구하는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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