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친구들과 함께 한 런던 근교 여행: 케임브릿지와 세븐시스터즈

4월 초에는 날씨가 좋아 반 친구들과 함께
케임브릿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 킹스크로스 역에서 출발을 했고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사실 다들 극강의 P인지라 계획을 안짜고 왔는데
역에 내리자마자 케임브리짓 대학교 학생들이 펀팅을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마침 이스터라 할인도 많이 하고 있어서
인당 20파운드 정도에 펀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펀팅을 하게 되면 케임브릿지 대학 곳곳을
강을 따라 둘러볼 수 있는데
몇몇 대학들은 일반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어 케임브리지를 가신다면
무조건 펀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펀팅은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되고
학생들이 각 대학과 역사에 관해 짧은 설명을 해주세요
설명을 듣고 싶다면 학생분과 가까이 앉으시길 바랍니다~!

친구들과 케임브릿지의 여행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바로 2주후에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로 향했습니다
사실 인스타에 말차 티라미수로 바이럴이 된 곳이라
기대 반 의심 반의 마음을 지닌 채 향했습니다

저희 떠들고 자다가 내려할 곳 놓쳐서
밭을 건너 양 목장을 건너 1시간을 빙빙 돌아갔습니다 ㅎㅎ
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여서 재미있었어요~!

세븐 시스터즈
다들 하이킹 복장이던데
왜 그런지 깨달았습니다
사실 전 아무 생각없이 부츠에 코트를 입고 갔는데
다들 등산화에 백팩을 매고 오셨더라구요
근데 이 완벽한 말차 티라미수의 형태를
보고 싶어 저 7개의 절벽을 오르락 내리락
약 5시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지가 아니고 생각보다 지형이 굴곡지고
오르락 내리락 계속 해서 발이 엄청 아픕니다
이거 다 걷고 물집 잡혔어요
모두 운동화나 웬만하면 등산화 신고 가세요…
그래도 풍경이 아름답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저희는 브라이튼 구경 안 하고 바로 런던 왔어요...
집 도착하니 밤 11시
세븐 시스터즈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만반의 준비하시고 네트워크 안 터지니
세븐 시스터즈 지도도 다운받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