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선더랜드 약대 2학년] 2학년 TERM2 후기|Respiratory·GI 수업과 PHA222 통과!
안녕하세요
선더랜드에서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2026년이 벌써 45일이 지난 오늘…
영국이 아주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죠.

영국에서 OFFICIALLY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6년에 들어와서 단 하루도 비가 오지 않은 날이 없다고 합니다.
어떤 도시들은 올해 들어서 해를 한 번도 못 봤다는 소식까지…
정말 매일 최악의 날씨를 갱신하고 있는 요즘,
이 와중에 진행되고 있는 2학년 TERM2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2학년 TERM2 (PHA222) 가 시작된 지 어엿 6주가 지났어요.
이 학기 시작할 때 모든 세미나 튜터, 렉쳐 튜터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이번 학기는 매애애우 짧고 intense 합니다.
첫 2주는 숨 쉴 틈이 있는 유일한 시기니까 미리미리 시작하세요.”
네.
그 말이… 너무… 맞았습니다.
(TERM1에서는 PHA222에서 Cardiovascular Disease를 배웠고, 지금은 PHA223에서 Respiratory System과 GI를 배우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요…
세미나 종류가 정말 넘쳐나요.
OTC
LAB
Therapeutic
Clinical Skills
SIM
시간표 비교 샷 들어갑니다~
(참고로 저희는 그룹 A~F 가 각자 세미나가 진행되기에 각 세미나가 2주에 한번씩 돌아옵니다!)
네.. 뭔가 시간표가 꽉차있죠오?
여기에 Rapid Review 작성까지 해야 하고, LAB report 도 있고
PHA221에 있는 포트폴리오도 마무리해야 합니다.


정말… 아름답죠?
1월 초 시험이 끝나고 첫 주를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
일주일이 한 달 같았던 그 느낌.
수업이 너무 많고,
진도가 너무 빠르고,
정신 차리면 다음 주고,
과제는 이미 쌓여 있고.
그리고 지금은 2월 중순.
고작 5주 뒤면 이 모든 학기가 끝난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제가 후기 쓸 때마다 항상 강조하죠.
미리 미리 시작해라.
근데요…
이번 학기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게… 불가능할 수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불가능은 아니죠. 어떻게든 짬을 내서 할 수는 있어요.
근데 진짜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알바를 여러 개 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에겐 매일 완벽하게 정리하는 건 솔직히 사치에 가깝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추천해드릴 수 있는 건 딱 하나예요.
AI를 똑똑하게 이용하자.
영어가 아주아아아아아 편하신 분들도 이건 이용해야 합니다. 진짜로요 ㅋㅋ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수업 전
수업 전에 올라오는 파일을
Gemini나 공부용 AI 툴에 넣고 이렇게 말합니다.
“Learning outcome 위주로 한국어로 설명해줘.”
“수업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어.”
그걸 딱 5분만 읽고 가도
그 수업이 대애애충 무슨 내용인지 감이 와요.
이게 진짜 커요.
수업 들을 때
“이게 뭐지?” 상태랑
“아 이게 그거구나” 상태는
집중도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2. 수업 중
저는 AI 공부 툴을 이용해서 수업 녹음을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얘가 내용을 (한국어로) 정리해서 예쁘게 만들어줘요.
완벽하진 않아도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한 번이라도 다시 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 AI 가 만든거라두요!!
이렇게라도 해두면 진도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자기 방식으로 직접 정리하는 거죠.
근데 현실적으로 매일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차선책이라도 만들어두는 게 훨씬 낫다고 느끼고 있어요.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PHA222 모듈 통과했습니다.
YAY
Cardiovascular Disease와의 싸움…
결국 이겼습니다.
PHA222 시험이랑 오스키 시험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따로 정리해서 돌아올게요.
그럼 저는… 내일은 해를 보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뿅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