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카플란 맨체스터] 어학연수 18주차 기록

작성자 hjl1218
작성일 2026.02.24

 

카플란 맨체스터에서의 18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지정석은 아니지만, 맨 앞자리 가운데는 거의 반 지정석(?) 느낌이에요.

반 친구들이 항상 제 자리라며 비워놔 줍니다 ㅎㅎㅎ

오전 수업은 8시 15분에 시작하는데, 저는 커피 없이는 절대 안 됩니다…

아 그리고 겨울에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걸 애들이 엄청 신기해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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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 바로 아래에 있는 던킨이나 코스타에서만 커피를 사 먹습니다.

사실 며칠 전, 학원 인근의 한 카페에서 직원이 저한테 성희롱과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어요.

너무 불쾌했지만 제 이야기를 들은 카플란 선생님과 리셉션 직원분들이 도와주셨고,

다음 날까지도 제 기분을 물어보며 세심하게 케어해주셨습니다.

카플란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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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플란 맨체스터에 와서 담당 선생님이 총 세 번 바뀌셨는데,

현재 선생님은 런던 출신으로, ‘찐’ British accent를 쓰시는 분이에요.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고,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이해할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Aron..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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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phrasal verbs에 대해서 배웠는데,

항상 제 옆에 앉는 스페인 친구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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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항상 체크해두었다가

‘LDOCE’ 어플로 단어를 찾아봅니다.

좋은 점은 영국 발음과 미국 발음을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네이버나 구글을 이용하면 대부분 미국 발음으로 들렸는데,

여기는 영국이니까요 :)

 

수업 끝나고 항상 가던 센터 도서관,

하.. 이제 18주차 넘어가니까 살짝 나태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남은 기간 동안은 다시 꾸준히 다녀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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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설을 기념해 학원 근처 한인 마트에서 잔뜩 장을 보고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

처음 요리해본 것치고는 정말 맛있었고, 같이 사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분께도 드렸더니 정말 맛있어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떡국이 어떤 음식인지, 어떻게 요리했는지 영어로도 걱정 없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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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 맨체스터에서 25주 동안 수업을 들었던 고참 현서의 졸업식.

같은 한국인으로서 맨체스터에서 함께 학원을 다닌다는 것만으로 든든했던 친구들이에요.

태극기는 대대로 물려받은 건데, 이번에는 다음 친구한테 물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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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달이면 카플란 맨체스터에서 생활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요..

남은 3주 더 알차게 생활하여 다음 달 학원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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