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Chester zoo 에 다녀왔어요!

선생님 네분과 

Life science 학생들 

다같이 처음으로 학교 밖에 나가서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영국에 온 이후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기회여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 것 같아요.

Chester 라는 도시는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는데 

Liverpool 에서 한시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도시가 중세적이고 이쁜걸로 유명하더라고요! 

이번에는 chester zoo 만 방문해서 

다음에는  친구랑 도시 구경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버스를 따로 빌려주셔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야외 활동 하기에 적합했고 

다른 학교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도 많이 봤던것 같습니다

Chester zoo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규모가 큰 동물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할 법한 동물들도 많이 보고 
단순히 동물원 구경만 한 것이 아니라 

Experimental Methods 과목과 연관 시켜서 

동물원에 갔다 온 후에 다양한 task 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돌아다니는 동안 

동물에 대한 설명글을 읽어보고 

extinction risk 등 새로운 정보를 직접 습득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반 친구들이랑 사이가 더 돈독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오랜만에 가는 현장체험이라 고등학생으로 돌아 간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도 하면서 교우관계도 발전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