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영국의 첫 겨울, 그리고 MPharm을 향한 마음
작성일
2025.11.20
“처음엔 많이 낯설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배우는 중입니다.”
영국에서
첫 겨울을 보내고 있는
SAUK 학생과
이른 아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로
영국은 벌써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간이었어요.

현재 학생은
과학 기초 과목을
듣고 있는데,
화학·생물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유학준비반에서 미리
준비를 해갔던 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도요.
“앞으로 진행 될 유기화학이 제일 걱정이…”
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학생이었어요.
수업·과제·용어
하나하나를
저에게
영어로 설명해주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요.

어려워요~ 라고
투정아닌 투정을부려도
출석은 무려 99%!
학생의 꾸준함은 결국
MPharm에서 빛을 발할거에요.
그런데…..
잠깐,
방안에서 왜
코트를 입고있는거에요?
영국 겨울 극복 TIP
정답은…
어느 순간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는것!
따뜻한 조명과
친구들의 수다 속에서
‘My First UK Winter’
라는 추억을 만드는거죠.

이제 슬슬
MMI 준비까지,
이제 본격적인
Pharmacy의 문으로 다가섭니다.
다가올 MMI 인터뷰를 위해
하루 20~30분씩
미리 연습하는 루틴도
설정했답니다.
이렇게 영국의
첫 겨울을 통과하고,
기초 과목 하나하나를
쌓아가며,
인터뷰 준비까지 시작하는
11월의 끝자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