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노팅엄 약대 파운데이션] 수업 분위기부터 예습 꿀팁까지 솔직 리뷰

작성자 오**
작성일 2025.10.31

 

안녕하세요 

저는 9월 14일 노팅엄에 도착해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한 학생입니다!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학업 분위기(한반 인원·국적 비율·수업량)]


저는 Sc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on 코스에서 

약대 희망 학생들을 한 반으로 모은 반에 속해 있습니다.

전체 인원 중 한국인만 약 15명으로, 

다른 학교보다 한국인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수업은 EAP 과목 면제를 받으셨다면 하루 평균 4시간 진행됩니다. 

과제는 하루 1시간 투자로 처리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도 같은 구성과 흐름이었고, 

현재도 동일한 규모와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 구성은 변동이 거의 없고, 

수업 시간표 역시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과제량 또한 별도의 증감 없이 1시간 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과목 — 첫 한 달 난이도·진행 방식(한국과 다른 점)]


첫 한 달 난이도는, 

한국에서 관련 과목을 공부해오지 않았다면 

약간 힘들 수 있음으로 느껴졌졌습니다. 

 

이 체감은 첫 주부터 한 달 동안 비슷하게 이어졌습니다. 

과목을 막론하고, 

선행 학습 경험 유무가 초반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편이었습니다. 

 

진행 방식 전반에서도 이 인상이 유지되었습니다. 


 

 

[본인 IELTS 점수 — 영국에서 학업 체감]


저는 IELTS 7.0을 받고 EAP 과목 면제를 받았습니다.

 EAP 면제를 받지 않고 오시면 수업을 4시간 추가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면제를 받은 사람들과의 시간적 차이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이 차이는 하루, 주간 일정 전반에서 체감됐고, 

같은 기간에 확보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의 폭도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수업 배치와 이동, 과제 처리 흐름에서도 

면제 여부에 따라 리듬이 달라졌고, 

같은 주차를 지나가도 체감 강도와 속도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동일한 코스 내에서도 EAP 면제 여부가 일과의 밀도와 

사용 가능한 시간대에 직접적인 차이를 만든다는 점이 분명했습니다.

 

 

 

[선행교육]


한국에서 공부를 해온 경우 

초반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생물, 화학, 노팅엄에 오신다면 

유기화학무조건 예습하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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