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LJMU 파운데이션] 리버풀 첫인상
안녕하세요!
영국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네요.
저는 LJMU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에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리버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리버풀 도착했을때
날씨가 좋아서 첫인상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런던만큼 복잡하지도 않고
시내에서 쇼핑이나 놀거리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시내에 서울플라자가 있어서
필요한 한국 식재료나 물건들을 아주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리버풀 사람들도 영국에서 친절한걸로 유명한데
실제로 먼저 말도 잘 걸어주고 어려움이 있으면
도와주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또한 리버풀 하면 Liverpool FC과 비틀즈가 생각나는 만큼
운동과 음악이 잘 활성화 되어있고
도시 곳곳에 산책 할 수 있는 공원과 해변까지!
즐길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런던, 옥스퍼드, 맨체스터보다 물가가 저렴해서
가성비 있게 공부 할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또한 대학교 주변에 정말 다양한 학생 기숙사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좋은 기숙사에서 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국 마트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리들(Lidl) 인데요!
제가 정말 매일 가는 마트로 한국보다
식재료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 한 것같아요.
Lidl 뿐만 아니라 테스코 등
다양한 마트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구매할때마다 적립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 가성비로 유명한 마트는
알디(Aldi) 입니다.
리들보다 식재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아요!
근데 리들이랑 비슷해서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테스코 express 도 영국에서 유명해서
제가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이 여기 이예요!
여기는 MEAL DEAL 이 있어
메인+간식+음료 세트를 가성비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외에도 웨이트로스, 막스앤스펜서 등 가격은
다른 마트보다 조금 높지만
퀄리티 있는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마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