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수업이 끝나고

프라하로 출발해서 2박 3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도시가 작아서 2박 3일이면

충분하게 볼 수 있더라구요.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프라하는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런던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건물 구경만 해도 행복해졌습니다.

첫번 째 사진이 첫째날 봤던 석양,

두번 째가 둘째날 석양입니다.

두 사진 다 카를교에서 찍었는데

다른 분위기가 나서

둘째날에도 처음 보는 것 같고

너무 좋더라구요.

프라하 가시면

카를교에서 석양 꼭 꼭 보세요.

너무 예뻐서 친구랑 한동안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프라하성에서 내려다 본

야경도 환상이었어요.

낮에 프라하성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밤에 가니까 한적하고 야경도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낮에는 프라하성 내부 구경하시고

밤에는 야경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프라하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