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선더랜드 약대] 2학년 진학! Fresher’s Fair 후기 작년과 비교해봤어요!
[2학년의 Fresher’s Fair 후기]
작년과 비교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2학년이 되어서 다시 다녀온
Fresher’s Fair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신입생들만 가는 행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재학생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올해와 비교해보니 달라진 점도 많아서
비교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볼게요!
역시나 학교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도미노 ㅎㅎ
무료 피자 한조각 먹으며 시작했습니다 ><
[입장 꿀팁]
일찍 가야 일찍 들어간다
작년엔 11시에 시작이라 10:45쯤 도착했는데…
결국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입장했어요
그때 “아, 줄은 생각보다 빨리 차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예 10:15쯤부터 줄서기를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11시 땡 치자마자 바로 입장 가능!
[Fresher’s Fair에 갈 예정이라면?]
Fresher’s Fair에 갈 예정이라면 30분 전은 무조건 NO!
최소 45분~1시간 전에는 줄서야
스트레스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게 이번에 제가 15분쯤 줄 섰을때구요~
저 많은 인파가 제가 다 둘러보고 나온
12시쯤 줄이었습니다…!!!!
[달라진 점]
운동 동아리 세분화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바로
운동 동아리(teams) 부스였어요.
작년에는 큰 테이블에서 한꺼번에 안내를 받는 구조였는데,
올해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자 종목별 부스가 따로 있었어요.
덕분에 관심 있는 종목 부스에 가서 직접 질문도 하고,
가입 방법이나 연습 일정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편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선더랜드 FC 부재
작년에는 선더랜드 FC가 직접 와서
경기 홍보도 하고, 무료 굿즈도 팍팍 나눠줬는데요,
무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팀이라 그런지…
올해는 안 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작년엔 펜, 머플러, 키링 같은 거 받아서
꽤 득템했는데 말이죠
[Freebies & 부스 구성]
그래도!!
득템할 건 여전히 많습니다.
앞쪽에는 은행, 휴대폰, 알바 정보 같은 회사 부스들이 있었고,
뒤쪽으로 들어가면 학교 동아리들이 쭉 나와 있었어요.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에코백, 펜, 텀블러, 할인쿠폰 같은 freebies가
가방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ㅎㅎ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해요.
운동으로 대결해서 무료 피티권 받는 이벤트도 있답니다 ㅎㅎ
[혼자 가도 괜찮을까?]
저는 이번에 혼자 다녀왔는데,
솔직히 혼자여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오히려 관심 있는 부스 위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필요한 정보는 직원분들이 다 직접 설명해주셔서
불편함도 없었답니다.
물론 친구랑 가면 서로 freebies도 비교하고
더 재밌긴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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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해보니,
달라진 점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Fresher’s Fair는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할 만한 행사였어요.
* 학교 안팎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 새로운 동아리나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고
* 덤으로 freebies까지 득템 가능!
내년에 갈까 말까 고민되신다면?
무조건 가세요!
줄만 일찍 선다면
충분히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