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노팅엄 약대 파운데이션] 출국 전부터 기숙사 체크인!그리고 제가 부킹한 클래식 싱글룸  소개~

작성자 ohzxcvb77
작성일 2025.09.26

안녕하세요

저는 9월 14일 노팅엄에 도착해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한 학생입니다!

 

 

[출국부터 체크인, 짐 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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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국 몇 주 전에 받은

pre-arrival form을 작성하면서

Kaplan Living Nottingham에서 제공하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

공항에서 바로 기숙사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기숙사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 걸렸고,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러 이동이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숙사 도착 후에는 출입을 위해

‘Mobile Access’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기숙사·방 출입에 필수이니,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해 두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기숙사 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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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lassic Ensuite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Platinum Ensuite, Studio

다양한 타입이 있습니다.

 

기숙사는 5명이 한 주방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금세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0층(로비)에는 탁구대, 포켓볼,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등

공용 놀이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전 후기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을 걱정하는 글을 봤지만,

리모델링 이후 엘리베이터 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넓었고,

건식 구조의 욕실은 처음엔 조금 낯설었지만 곧 적응했습니다.

 

[주변 환경과 학교까지의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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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lan 기숙사는 시티 센터 인근에 있어

전반적으로 치안이 양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아시안 마트가 있고,

도보 2분 거리에 Tesco도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노팅엄 컬리지까지는 버스와 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빠르면 25분, 여유 있게는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국 버스는 손을 들어 정차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첫 주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노선·정차 변경이 비교적 잦을 수 있으니,

탑승 전 실시간 안내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Welcom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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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는 Welcome Week로 시작해 학교 적응 방법,

학생증 발급, GP 등록 등 필수 정보를 안내받았고,

오후에는 파티와 소셜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Welcome week 기간에는 기숙사에서도 이벤트가 많아

가능한 한 모두 참여했는데,

피자, 음료 등 먹을거리가 제공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좋은 분위기라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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