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단체로 대영박물관에 방문 하였습니다.

카플란은 대영박물관과 도보로 5분 정도의 위치에 있기에

굳이 이런 활동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수업 시간 전후에 방문 하기도 좋은 편입니다.

대영박물관은 전시 규모가 엄청나서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로제타 스톤과 파르테논 신전 조각 같은

세계적인 유물들을 직접 보니

역사책 속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습니다.

특히 이집트 미라 전시는 압도적이었고,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품과 생활 유물들도 흥미로웠습니다.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었고,

전시실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계속 새로운 공간을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런던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