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에서의 어학연수가

거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처음 들어왔을 때는 B1+ 였는데,

지금은 C1레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말하는것에 자신감이 없었지만

영어 수업 및 다른 나라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다니면서 들었던 수업 후기는

B1+ 수업의 경우에는 과거,미래,현재 완료 등

다양한 문법들의 개념을 다지고

여러 주제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는 형식의 수업이 많았습니다.

B2 수업의 경우  B1+에서 배운 문법들을 기반으로

계속 문법들을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들로

롤플레이를 하거나,

관련 퀴즈 및 다양한 주제의 아티클을 읽는 수업을 했습니다.

C1 수업의 경우에는

다양한 어휘, 구동사, 발음, 인토네이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B1+와 B2는 사실 크게 레벨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C1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 주제로 수업을 해도 단어나 어휘 자체를

다른 레벨 수업들 보다 더 다양하게 알려주다보니

처음 접하는 단어들도 많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얼마나 영어가 늘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거의 끝나갈 떄 쯤에 생각해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 태도 등이 변한거 같더라구요
 

브라이튼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알차고 열심히 배우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