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Business Management 수업 후기입니다!
9월 1일부터 2주간 Stafford House에서 들었던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수업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매니저로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초반에는 매니저의 시각보다 일반 직장인의 입장에서 내용을 바라보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들을 이끌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매니저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은 빅파이브 성격검사와 직무만족 설문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성격적 강점을 이해하고, 어떤 업무 환경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는데요.
단순히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거 같습니다.

이번 코스에는 야외 수업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작은 워크샵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기업 사례를 접하고 아이디어를 적용해보는 경험은 교실 안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생생함을 주었고
경영 전략이나 리더십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팀별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CU와 GS25 비교 분석을 주제로 잡았는데요.
수업 시간에 배운 PLOC 전략을 바탕으로 두 편의점의 차별화 요소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떤 전략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을지 제안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니저로서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에서 비즈니스 관련 수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Stafford House의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수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실무 감각까지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