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IH 런던] 소셜프로그램으로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 코츠월드 다녀왔어요 #주말여행
작성자
sjhzzang01
작성일
2025.09.12
지난 주말에 학교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
코츠월드를 다녀왔어요.
런던처럼 분주한 도시 분위기와는 달리,
코츠월드는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한참 달리다가
작은 마을에 도착했는데,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정성스럽게 꾸며진 정원이 이어져 있었고,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이버리였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하고 아름다웠어요.
특히 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저는 가을에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요 ㅠㅠ
점심에는 스콘과 브런치를먹었는데,
스콘이 정말 맛있었어요!
영국에서 먹은 스콘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가게이름은 Mrs Rolt's Tea Rooms Ltd입니다!
식사 후에는 코츠월드 수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여행사를 통해 신청한거라
버스에서 일반 관광객, 다른 학원에서 온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서로 학원 어떤지 얘기 하면서 가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동했습니다ㅎㅎ
도시의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런던에서 어학연수하신다면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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