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비스터빌리지 방문후기 #아울렛쇼핑몰 #런던에서1시간
런던에서 유명한 아울렛인
비스터 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Marylebone역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역에서 바로 아울렛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은 정말 편했습니다.
주의할 점!!
꼭 티켓을 미리 온라인으로 사시거나
구매하셔서 들어가야합니다.
오이스터 카드나 가지고있는 신용카드 찍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들어갈 때는 찍혀도 하차할 때 안 찍혀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비스터 빌리지는 작은 마을 같은 분위기인데
집이 아닌 브랜드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랜드는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코치, 버버리 같은 명품부터
아디다스, 나이키, 아그(UGG) 등
캐주얼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영국 브랜드인
버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바버도 있답니다~
다만 인기가 많은 브랜드(특히 구찌, 프라다)는
입장 줄이 오후가 되면 줄이 길어져요!
아침 일찍 오픈런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정가 대비 20~60% 정도 저렴했는데,
브랜드별로 차이가 커서
득템하려면 발품을 팔아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코치는 가방 종류가 많고
할인 폭도 커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고,
프라다는 기본 상품은 거의 없고 시즌 제품 위주였어요.
저는 사실 명품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제 마음에 드는 옷을 샀습니다ㅎㅎ
저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바버가 할인폭이 크고 괜찮은 제품이 많은걸로 유명하더라구요!
비스터빌리지 방문하시게 되면
바버는 꼭 들르시는거 추천드립니다bb
남성의류가 많아요!
부모님이나 가까운 지인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당
전체적으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고,
영국 여행 중에 ‘합리적으로 명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꼭 가볼 만한 곳이었어요.
다만, 원하는 브랜드 제품을 꼭 건질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니
쇼핑 기대치보다는 "구경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가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