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왔으면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뮤지컬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이 날 너무 날씨가 좋아서 뮤지컬 관람 전

런더 가면 필수로 가는 버킹엄 궁전 앞 공원을 지나서

소호 거리에 있는 뮤지컬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극장에 도착 했을 쯤 제가 볼 뮤지컬의 포스터로

만든 간판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하데스 타운은 그리스 로마 신화 바탕의 뮤지컬이면서

인기 있는 뮤지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의 꿀팁은

뮤지컬 비용이 비싸서 보기가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Today TIX” 앱을 사용하시면

당일 뮤지컬을 30파운드에 저렴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토요일 당일 앱을 통해 쉽게 티켓을 구해서 저렴하게 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제가 구매한 좌석인데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야도 좋은 좌석을 얻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연 중에 찍은 사진이 아닌 뮤지컬 시작 전 찍은 사진입니다)

거기다가 사실 영어로 진행돼서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돼서 뮤지컬 보면서 영어가 늘었나?라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뮤지컬에 관심이 많이 없던 저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 매력에 빠져서

영국에 있을 때 시간 될 때 부지런히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로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