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켄터베리 여행 후기
작성자
emma503
작성일
2025.08.27
켄터베리 여행 중에 작은 예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는데 맛이 정말 부드럽고 진했습니다.
여행의 시작을 달콤하게 열어준 순간이었습니다.
도시를 둘러보다 보니 강가에 유명한 보트들이 즐비하게 있었습니다.
각각의 보트가 특색 있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풍경이 마치 그림 같았고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직접 보트를 타 보았습니다.
노를 젓는 분이 켄터베리의 설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학생 할인까지 되어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래된 서점을 방문했는데, 정말 독특했습니다.
건물이 옆으로 기울어져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책들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런던에서 한 시간 반정도 걸리는 동화같은 마을인 켄터베리도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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