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5년9월] 노팅엄대학교 약대 입학을 앞두고 #부설파운데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노팅엄 대학교 약대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출국 전 유학준비
파운데이션 시작시 IELTS 성적
overall 7.0
(L: 7.5, R: 7.5, W:6.0, S:6.5)
IELTS 준비 : (학원 / 독학 등 어떻게 준비했는지와 학업기간)
처음에는 해커스 인강을 활용해 독학으로 준비했지만,
실력 향상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한계를 느껴,
이후에는 집 근처 오피스텔에서 진행되는 소수 정예 그룹 과외(5명)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준비 초기에 과외를 통해 방향을 잡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Overall 6.5로 시작해서 Overall 7.0을 받기까지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으며,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특히 Nottingham 파운데이션 과정의 경우 IELTS Overall 7.0에 각 영역 6.0 이상이면
EAP(영어 수업)가 면제되므로,
출국 전에 해당 점수를 확보해 두는 것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ㅎㅎ
영국 내 IELTS 시험은 응시료가 더 비싸고 시험장 환경도 한국에 비해 열악한 경우가 많아,
가능하다면 반드시 한국에서 시험을 완료하고 출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UCAS를 통해 다른 대학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Overall 7.0에 각 영역 6.5 이상의 점수를 미리 확보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IELTS 시험을 다시 준비하고 응시하는 것은
시간적·정신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꼭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 이 있다면?
IELTS 준비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리스닝과 리딩은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라이팅은 아카데믹한 표현과 단어들을 별도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글에 ‘University of Manchester Academic Phrasebank’
검색하시면 유용한 표현들 많이 나옵니다.
스피킹은 (한국)시험장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를 다룬
‘알츠브로’ 앱의 분기별 기출 문제를 참고해 연습했습니다.
일상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 매체를 꾸준히 접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이동 중에는 음악 대신 영어 팟캐스트를 듣는 습관을 들였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제가 자주 들었던 팟캐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Britcent / BBC 6 Minute English / BBC The Great Escape / This is Actually Happening / That Was That Like
영국에 오기 전에도 영어 책, 영화, 유튜브 등을 통해 노출을 늘리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도착 후 현지인의 빠른 말투를 처음 접했을 때는 잘 들리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처음엔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운데이션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졌고,
선생님들의 발음이나 속도는 비교적 명확해서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선행 수업 : 유학을 위해 선행공부를 했다면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유학 결정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하게 되었기 때문에, 시기별로 나누어 정리해보았습니다.
고2 여름방학
영국 약대 유학을 본격적으로 결심한 시기입니다.
고2 2학기
유학 준비는 따로 하지 않고, 내신(물리, 화학, 생명과학)과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고2 겨울방학
SAUK 유학원을 통해 상담을 받았고,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IELTS와 수능을 함께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수능이 영국 대학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수능 공부도 병행했습니다.
수능은 수학 학원을 다니며 미적분, 언어와 매체를 준비했고,
화학 I과 생명과학 I은 메가스터디 인강을 통해 학습했습니다.
IELTS는 해커스 인강을 활용해 시험 유형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가볍게 접근했습니다.
고3 1학기
수능 미응시를 결정하고 IELTS 점수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약 4개월 동안 과외를 병행하며 학기 중 틈틈이 시험을 응시했고,
동시에 내신도 꾸준히 챙겼습니다.
UCAS 지원 시 내신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특히 화학 II와 생명과학 II 과목은 약대 관련성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과목이 절대평가였기 때문에,
상대평가였던 미적분과 언어와 매체 외에는 큰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3 여름방학
IELTS에서 Overall 7.0을 달성하여 시험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고3 2학기
수능 직전이었기 때문에 자습 시간이 많이 확보되어,
이 시기를 활용해 파운데이션 과목 선행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생명과학은 SAUK에서 제공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파운데이션 교과서의 해당 내용을 찾아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가볍게 준비했습니다.
노트 정리는 파운데이션 시작 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은 노팅엄 약대 인터뷰에서 유기화학이 포함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진도 계획서와 상관없이 파운데이션 교과서 전 범위를 공부했습니다.
개념과 용어를 함께 정리하며 노트 필기를 했고,
초반에는 연습문제도 풀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나중에는 개념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학을 미리 공부해 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파운데이션에서는 생명과학 학습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화학은 사전 준비가 되어 있으면 수업을 훨씬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한국의 화학 I, II 과목과 겹치지만,
유기화학은 반드시 미리 공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ottingham의 경우, 약대 인터뷰에 유기화학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수학은 주요 용어를 정리하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는 수준으로만 준비했는데,
시간이 허락된다면 선행 학습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준비
Extended Project (EP)는 3,000자 분량의 에세이를 작성하는 과목인데,
SAUK 튜터님과의 미팅에서 주제 후보를 10개 정도 미리 준비해 간 후,
그중 가장 적합한 주제를 함께 선정해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준비는 월별 튜터링 시간에 틈틈이 진행했고,
SAUK에서 진행한 MMI 모의 인터뷰를 통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AUK 유학 준비반 수업 역시 전체적인 준비에 도움이 되었는데,
수능 직후까지 진행되다 보니 후반에는 참여가 조금 부족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영국으로 함께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미리 만나고 교류할 수 있어,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덜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같은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던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파운데이션 소개
파운데이션 센터
University of Nottingham International College
센터 소개 : (위치, 학생수, 국적, 우리반 학생 수, 시설 등등)
제가 이수한 파운데이션 과정은 1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센터는 노팅엄대학교 파크 캠퍼스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학교와의 접근성이 꽤 좋은 편입니다.
파운데이션 내에는 중국, 유럽, 아프리카, 싱가포르, 중동 등
전세계에서 온 학생들이 있었고, 연령대도 다양했습니다.
예상보다 한국 학생들도 30명 이상(9월텀 포함)으로 많아 놀랐습니다.
수업은 10~15명 내외의 소규모 반으로 진행됐습니다.
같은 반에는 약대 뿐만 아니라 약리학, 간호학, 심리학 등
화학·생명 관련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함께 있었고,
같은 반 친구들과 8개월 동안 거의 모든 수업을 함께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고등학교를 한 번 더 다니는 듯한 친숙한 느낌이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착하고 협조적이어서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 시설도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특히 Extended Project 수업은 각 책상마다 모니터가 설치된 토론형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룹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코스 소개
제가 이수한 파운데이션 과정은
Biology, Chemistry, Mathematics, Extended Project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수업은 대부분 PPT 슬라이드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과학 과목의 경우 AQA A Level 교과서가 보조교재로 활용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 과목명 + 소개
Biology
한국 생명과학 수업이 문제 풀이에 초점을 맞춘 편이라면,
이곳에서는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서술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유전 단원은 비교적 간단하게 느껴졌고,
오히려 광합성, 세포 호흡, DNA 전사·번역, 면역과 같은 과정 중심의 단원들이 더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평가 방식은 중간고사 25% / 랩리포트 35% / 기말고사 40%로 구성되어 있어
랩리포트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Khan Academy나 YouTube 강의를 활용해 보완했습니다.
Chemistry
한국에서처럼 난이도 높은 킬러 문제는 출제되지 않아,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Term 2 초반에는 약대 인터뷰를 대비해 유기화학 수업을 먼저 진행해 주었고,
수업은 대부분 개념을 설명한 뒤 선생님이 질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함께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나온 Class Question들을 따로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준비는 교과서의 Practice Questions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Mathematics
한국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루는 범위는 중학교 수준의 기초 수학부터 시작해,
Term 2에서는 미분·적분까지 이어지는 구조이며,
처음 접한 행렬(Matrix) 단원만 다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연습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Extended Project
반마다 편차가 가장 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담당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고 수업 분위기도 좋아서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에세이 작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자료 검색, 참고문헌 정리, 아카데믹한 문장 구성 등)을 배우게 되며,
수업 중 선생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메모해 과제에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정 중간마다 Formative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튜토리얼 시간에 과제 초안을 미리 보여드리거나,
수업 외에 이메일로 질문을 드리면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제공해 주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피드백 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에세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Pharmacy Interview Preparation Session
정식 과목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비교적 최근에 개설된 것으로 보이는 수업으로,
파운데이션 내 약대 진학 예정자들을 위한 인터뷰 준비 세션이었습니다.
인터뷰 약 2달 전부터 주 1/2회,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Knowledge of Pharmacy / Ethics 파트에서는 예시 질문에 대해 학생들끼리 의견을 나누고,
각자 답변을 말해본 뒤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수업이 구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붙고,
다른 학생들의 답변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험도 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또한 Organic Chemistry 파트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수업 중에 나올 만한 내용들을 다 다뤄서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출석률에도 반영되고,
실제 인터뷰 기출문제를 접할 기회도 있었기 때문에 웬만하면 참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비교적 쉬었던 과목 + 이유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Extended Project였습니다.
영어로 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이 처음이었고,
약학 관련 주제를 선택하면서 배경지식 습득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90점 이상의 점수를 목표로 하다 보니,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EP 에세이 마감일이 랩리포트 제출일과 겹쳐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작성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장 쉬웠던 과목은 수학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충분했기 때문에 별도의 학습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여러 차례 보게 되는데, 어떤 풀이 과정을 생략하면 감점이 되는지 메모해두면 유용합니다.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개인만의 팁이 있다면?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 주시고,
과제나 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십니다.
수업 중에는 선생님이 던지는 질문에 직접 답해보는 자세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틀린 개념이 더 확실히 기억에 남아 오히려 학습에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수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석했고,
덕분에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강조하신 부분들을 모두 기록하고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실제로 성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출석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학습 흐름을 따라가게 되고,
과제와 시험에서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UCAS 지원
초이스 학교
Aston University, University of Birmingham,
Cardiff University, University of Manchester,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LJMU)
최종 선택 대학교와 그 이유
최종적으로 선택한 학교는 노팅엄 대학교입니다.
8개월간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면서 학교와 도시 모두에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고,
이미 여러 측면에서 익숙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기보다는
노팅엄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파운데이션 과정 동안 친해진 동기들과 함께 진학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지원 시 어려웠던 부분
UCAS 지원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원 마감일(1월 말) 이 제가 영국에 막 도착한 시기와 겹쳤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파운데이션 적응과 동시에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를 작성해야 했고,
시간이 촉박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또한, UCAS 추천서를 받는 과정도 다소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담당자가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진행 상황이 예측하기 어려웠고,
실제로 추천서 발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외에도 예상보다 어려웠던 부분은
파운데이션 예상 성적(Predicted Grade)이 없는 상태에서 지원해야 했다는 점입니다.
일부 학교는 예상 성적이 제출되지 않으면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해서,
이 부분은 학교마다, 지원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 숙소
숙소명
Stanley House
숙소 타입
Studio(개인주방)
숙소 비용
주당 265 파운드
숙소 리뷰
제가 머물렀던 기숙사는 파운데이션 센터에서 버스로 약 20분,
트램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시티 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비교적 좋았습니다.
특히 기숙사 바로 앞에 오리엔탈 마트(아시아 마트)가 있어 장보기에 매우 편리했고,
같은 파운데이션 과정 학생들이 많이 거주했습니다.
기숙사 차원에서 운영되는 공식적인 이벤트나 교류 프로그램은 따로 없었지만,
친한 친구들끼리 스튜디오 방에 모여 함께 요리하거나 노는 등 사적으로 교류하는 경우는 많았습니다.
방 자체는 깔끔하고 쾌적했으며, 개인 공간으로서 만족스러운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세탁 시설이 코인 세탁기만 가능해 다소 불편했고, 화재 경보기가 자주 울리는 점과
기숙사가 클럽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끔 소음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학부 때 지낼 숙소
숙소명
Fusion
숙소 타입
Classic Studio
본 기숙사를 선택한 이유
이 기숙사는 시티 센터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신축이며 빨래가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잘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생활
유학 적응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저만의 유학 적응 방법은 혼자 잘 지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개인 주방이 딸린 스튜디오에 거주하면서 배달 앱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고,
외식 역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다고 느껴 대부분의 식사를 직접 요리해 해결했습니다.
Term 1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거나
베이킹을 시도하며 요리를 하나의 취미로 만들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유학생활이 덜 외롭고 더 건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식사를 잘 챙겨 먹으며 지낸 덕분에 아프지 않고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은 아무리 친구가 옆에 있더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결국 혼자 해결해야 하는 순간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를 안정시키고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달 생활비
한 달 평균 생활비는 약 £150~£180 정도였습니다.
식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부 입학을 앞두고 각오와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조언 팍팍 해주세요~
학부 입학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솔직히 조금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파운데이션을 거치면서 생활도 공부도 나름 잘 해낸 것 같아서,
이제는 한층 더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학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와 보면 하나씩 부딪히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이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후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완벽하려고 하기보다는 자기만의 리듬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수업도, 생활도, 인간관계도 조급해 할 필요 없이 천천히 적응해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유학을 즐기면서, 자신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