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전] 플롯 다이어그램을 통해 영국 소설의 서사를 파악해보자 #영국조기유학 #셰익스피어 #브론테자매
작성일
2025.07.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기유학 학생들을 위한
튜터링 세션이 있었어요!
원래 늘 두 명이었는데,
한 친구가 미국에 여행을 가서
본의 아니게 일대일로 진행된 오늘 수업!
영국 문학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탈탈 털고 싶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꼭 배워야할 몇몇만 추려내야겠죠!
영국하면 떠오르는 대문호!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늘 수업에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함께
브론테 자매 중 샬럿과 에밀리 브론테의
제인에어와 우더링 하이츠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디킨스를 더 좋아하지만,
브론테 자매를 고른 이유는
단순히 문학사를 떠나서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두 자매의 상반된 문체!
그래서 빼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이 날의 숙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 작품의 키워드들을 골라서
해당 작품의 키워드들로 픽션 재구성하기!
그리고,
샬럿 브론테의 제인에어와
에밀리 브론테의 우더링 하이츠 중
한 작품을 골라서 읽은 후 캐릭터와 세팅을 정리하고
주요 갈등과 사건 전개를
지난 주에 배운 플롯 피라미드에 맞춰 정리하기!
- 입니다.
오늘 학생은 겨울왕국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한스로 고를만큼
(서사가 있는 캐릭터가 좋대요!)
주관이 뚜렷한 친구라서,
학생이 해올 숙제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