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생활의 장점 소개!!
저는 주말 동안 슬레이어의 콘서트를 관람 했습니다.
런던은 서울과 비교해서 봤을 때에 많은 페스티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원들과 좋은 음향 시설을 갖춘
스타디움 그리고 공연장들을 갖춘 도시입니다.
제가 이곳에 오고 지금까지 그리 길지 않은 동안
여러 페스티벌들과 공연들이 런던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의 경우 록 음악과 메탈 음악을 좋아했기에
예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슬레이어의 콘서트를 예매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핀즈베리 파크입니다.
슬레이어는 미국 밴드이긴 하지만 그 명성에 걸맞게
이곳 런던의 공연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슬레이어의 경우 한국에서는 이 정도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15년 가량 내한공연을 진행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는 저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 핀즈베리 파크에서 공연을 한 아티스트들입니다.
대충 보기만 해도 RATM, 뉴 오더, 펄프 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리스트입니다.
올해 재결합 투어를 돌기 시작한 오아시스도 보입니다.
오프닝 밴드들의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슬레이어를 봤습니다.
오프닝 밴드 중에는 무려 앤쓰랙스와 같은 유명 밴드들도 있어서
더욱 재밌는 공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공연의 주인공이었던 슬레이어의 무대 또한 무시무시 했는데요.
슬레이어는 현재 월드투어에서는 은퇴하고
기념 공연 혹은 페스티벌 무대만 서겠다고 선언한 바
어찌보면 저에게 있어 정말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중간중간 무대가 없는 타이밍에 현지인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또 한국과는 다른 공연 문화를 경험하고 온 것 같아 좋은 기분입니다.
어학연수를 준비 중이던 시기에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토지 면적이 큰 국가 또한 함께 대상에 두고 고려를 했었는데요.
이러한 문화 생활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런던을 추천 드립니다.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기에 대형 아티스트의 투어에 빠지지 않는 장소입니다.
런던 어학연수를 통하여 이러한 기회를 다들 잘 잡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