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후] 당신을 위한 맛있는 간편식 그리고 요리법 - 굶지말아요 그대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식사가 얼마나 중요하신가요?
위고비를 맞기 전의 저에게는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중요했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는 정말 추천드리는 Huel 입니다.
휴엘은 원래 프로틴 파우더 등
단백질 음료를 만들던 회사였는데요.
몇해 전부터 Hot & Savoury 를 런칭했어요.
컵이나 용기에 한 두 스쿱
파스타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TA-DA!
파스타 하나가 뚝딱이에요!
듀럼밀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살이 덜찌죠!
더군다나 각종 영양소와 프로틴까지.
저는 졸업학년에 공용 다이닝 컵보드에
바로 이 제품을 종류별로 가득 쌓아두고
사료처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직접 요리해먹기도 하지만,
너무 바쁠 땐 그냥 이렇게 먹는게 최고에요!
그리고
SimplyCook - !!
간편식 말고 제대로 차려먹고 싶을 때,
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먹을 때,
그렇지만 부엌 선반에 가진게 별로 없을 때 -
정말 추천합니다.
심플리쿡은 소스를 구독!해요.
신선하죠?
다양한 소스들을 배합해서 3가지 정도로
압축을 시켜놓았어요.
홈페이지에서,
먹고 싶은 요리의 레시피를 고르면,
Royal Mail을 통해
위의 길쭉한 직사각형 패키지가 온답니다.
집 근처의 수퍼마켓에서
재료를 사서,
레시피대로 간단하게 손질하고
정해진 시간에 소스를 넣으면 끝.
저도 심플리쿡을 알기 전에는
요리가 이렇게 간단한지 몰랐어요!
정해진 양이 딱 나와있기 때문에 -
얼마나 넣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Huel(휴엘)은 영국과 네덜란드 모두 가능!
아쉽게도
SimplyCook(심플리쿡)은 영국에서만
서비스 됩니다!
유학가서 너무 배달 음식만 시켜먹거나
뭘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몰라
당황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살아요 우리.
한국인은 밥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