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입국 후기!!
작성자
seungjae8000
작성일
2025.07.08
어학연수 혹은 유학을 준비하시는 학생분들
그리고 부모님 또한 많이 공감하실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먼 길 유학을 떠나기 전 준비는 아무리 해도 끝이 없다는 점인데요.
저의 경우 준비를 꽤나 철저히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입국 과정 수속 및 기숙사까지 가는 이 과정에서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의 경험을 통하여
수속 절차를 밟는 것에서는 수월함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과정은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완료하였지만
역시 처음 밟아보는 먼 땅이라 그런지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포함하여
도착할 때까지 긴장감이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랜 비행에 지쳐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깨니
어느새 런던에 도착했다는 것을 창밖을 보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짐을 찾고 난 후 픽업 기사님과 약속한 장소로
나가는 순간도 역시 긴장감을 풀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런던 생활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인지
픽업 기사님의 편안한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내려놓고
기사님과 이곳 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기숙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기숙사에 금방 도착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의 경우 이것이 첫 런던 방문 그리고 유럽 방문이었기에
꽤나 긴장한 상태로 입국하였으나
친절한 픽업 덕에 긴장감도 해결한 채로 잘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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