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전] 브리스톨에 대학교 말고 뭐가 있어요!?
작성일
2025.07.01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한 번 제가 브리스톨에 관련해서
더럼과 비교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를 많이 해드렸는데요!
브리스톨로 대학을 가는
우리 친구들 중 한 명이 브리스톨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아보였어요!
당연하죠!
가면 최소한 수년 간 거기서 지내야하는데요!
제가 요즘 애정하는 구글 어스를 실행하고,
학생에게 화면공유를 한 채로,
학생이 관심가질만한 장소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브리스톨은 기후도 온화하고,
조금 서쪽으로 가면 해변이라
꽤나 살기 좋은 곳인데요!
우리 학생의 전공인
사회과학계열과 관련하여,
제가 가장 추천했던 장소는 바로 -
“M Shed”
브리스톨 시립 박물관이에요.
지역의 근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장소에요!
#노동운동, #정치사, #인종차별
“College Green and City Hall”
평범한 시청이 아니라,
브리스톨의 굵직한 사건들의 중심지랍니다!
#기후행동, #BLM
이외에도
“Stokes Croft” 라거나
“The Bristol Cable” 등
브리스톨 시민들의
진보적이고 강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자부심 넘치는 공간들이 많답니다.
우리 친구가
브리스톨에 가서 스스로 자랑스러운
“Brizzle”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