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Natural History Museum 다녀왔어요!!
첫주는 시차 적응 때문인지 학교만 다녀와도
너무 피곤해서 바로 숙소에 왔었는데,
2주차부터는 적응이 됐는지 학교 끝나고도 에너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히스토리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면 줄을 안 설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완전 웅장한 궁전 같았어요 ㅎㅎ
여기에 사이언스 뮤지엄이랑 V/A뮤지엄도 같이 붙어있는데
너무 커서 저는 히스토리 뮤지엄만 먼저 다녀왔어요!
다음에 꼭 다른 곳도 가보려구요!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인데
쥬라기공원 놀이공원 온것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전시 내용은 우주, 인류, 재앙 등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에 대한 역사에요.
실제로 박제된 동물들의 뼈를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요.
중간 중간 도슨트 하는 시간도 있는데
따라다니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갔습니다.
이건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에요.
저 거대한 뼈의 정체는 고래입니다! XD
이 공간 자체에서 주는 아우라가 엄청나서
스케일에 한번 더 감명 받았답니다ㅋㅋ..
여기 와서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정보들을 매일매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런던으로 어학연수 온 게
너무 잘한 선택이었던것같아요!!
이건 근처 식당에서 맥주 한잔과 간단하게 밥을 먹으려고 간 곳인데,
제가 메뉴를 제대로 안 읽고 대충 치킨 요리여서 시켰어요.
근데 알고보니 치킨 간 요리였습니다..ㅋㅋ..
순대에 나오는 간이랑 비슷한 맛이었는데 저한테는 식감이 …
거의 다 남기고 맥주만 마셨습니다..ㅋㅋㅋ
꼭 메뉴 자세히 읽고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