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오면 다들 한번씩은 간다는

옥스포드에 갔다왔습니다.

옥스포드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긴 했지만

옥스포드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긴 했지만

날씨도, 주변 풍경들도 너무 이뻐서

가는 내내 감탄하면서 간 거 같아요.

옥스포드에 가면 꼭 가야된다는

크라이스트 처치도 갔다 왔습니다.

(여기 가시려면 꼭 미리 예매를 해야됩니다!)

해리포터 학생식당으로 유명한 곳이 이 건물 

안에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에 숨은 비밀이 있다는데,

창문에 이상한 나라 앨리스 모양이 있다고하니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거 같아요.

학교 기숙사를 나와서 성당으로 이동할 때

큰 광장을 볼 수 있는데

여기도 해리포터 영화 장면 중 하나인

퀴디치 경기를 촬영했다고 해요

구경을 다한 후에 탄식의 다리에 와봤습니다.

제가 간 날이 마침 옥스포드 졸업식 날이랑 겹쳐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옥스포드 구경의 끝은 역시

기념품 및 해리포터 물품 기념하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저는 해리포터를…보지 않았기 때문에

옥스포드에 가서 재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해리포터를 안 봐도 옥스포드 자체가

매력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꼭 가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저는 이제서야 해리포터를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