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본지는 좀 됐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경험이라 

늦게나마 후기를 올려봅니다~

홈스테이 주인 어머니께서 저한테 같이 보러 가면 좋을거 같다 말씀하시면서

공연 표를 주셨어요~! 

잘 몰랐는데 브라이튼에서는

청소년 연주자들에게 지원을 하고 또 매 분기별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고 해요!

공연장인 Brighton Dome도 찍어보고

Brighton Dome이 브라이튼 내 가장 유명한 궁전인

파빌리온 궁전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사실 궁금했었는데, 

좋은 기회에 내부까지 볼 수 있었어요.

안에는 공연 전, 중간에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파는 매점도 있더라구요.

공연 전 무대 한컷 찍어보고

좌석도 중간이여서 시야 방해 등 안 받고 볼 수 있었답니다!

 오케스트라는 사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영국에서 들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호스트 어머니께서 다음에도 다른 공연 표가 생기시면 같이 가자고 말씀주셨는데

다른 공연들은 어떨지 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