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공특강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스터디 스킬 - 2. 제2의 두뇌, 옵시디언 편

작성일 2025.06.20

안녕하세요!

오늘은 S4S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수업에서는,

인덱스카드

그것의 디지털 버전인 ‘앙키’의 사용법,

그것들을 통해,

어떻게 암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웠어요.

 

오늘 배울 S4S 테마는,

제텔카스텐옵시디언,

바로 제2의 두뇌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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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분 가량 이루어진 이번 워크샵에서,

처음 40여분 가량은

유튜브에서 옵시디언이 무엇이고,

제텔카스텐이 어떤 개념인지,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했고,

저는 중간중간 학생들에게 보충 설명을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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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저희는 직접 옵시디언을 다운받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직접 자신만의 Vault를 생성했습니다.

 

각자 theme을 정했고,

그 theme은 되도록 영국에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주제면,

더욱 좋겠다고 조언했어요.

 

K는 자신의 희망 전공인 수의학과 관련된

생물 정보들(ex. 개과… 등등)을 담았구요!

O와 W는 맛집 목록(…)을

작성하기도 했어요!

 

비록 누군가는

이것을 맛집 데이터로 쓰려고 하지만

사실, 대학공부에

옵시디언은 몹시 유용하답니다.

대학공부는 여러분들이 경험해본 -

그 어떤 공부들보다 방대합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진학하길 원하는

보건의료계열이나

경제/경영 공학 계열 등은 더더욱 그렇죠!

 

기초위에 상위개념이

점차 쌓여가는 방식이라,

잘 정리해두지 않으면

졸업논문을 쓸 때 쯤에는…

 

그래서 옵시디언이 필요한 거에요!

단순히 메모를 생성해서

나만의 위키를 만든다기보다

 

Graph View를 통해 개념간 연결,

즉, 제텔카스텐 기법을 적용해서

미처 생각치 못한 헛점이 생길 가능성을

상당히 줄여줍니다.

 

저는 오늘 워크샵에 참석한

학생들과 꾸준히 세션을 가지면서

다양한 활용을 서포트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