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BLC 브라이튼] 작지만 알차고, 편리한 학원을 소개합니다~!
BLC에서 몇 주 지내보니까, 수업도 좋았지만
학교 자체의 분위기나 시설도 꽤 마음에 들었어요.
화려하거나 엄청 크진 않지만,
딱 필요한 것들이 알차게 잘 갖춰져 있어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리셉션이 바로 보이고, 24시간 연락 가능해서 든든해요 !
학교 들어서면 1층 출입문 바로 앞에 리셉션이 보여요.
궁금한 게 있을 때 바로 물어볼 수 있고,
간단한 행정 처리나 문의도 금방 해결돼서 매우 편리해요.
그리고 가장 마음이 놓이는 건,
24시간 비상 연락 시스템이 있다는 점이에요.
혼자 지내는 유학생 입장에서 이건 진짜 중요하거든요.
뭔가 갑자기 일이 생기더라도 연락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게 심리적으로 꽤 안정감을 줬어요.
지하 카페테리아 & 와이파이 – 생각보다 꽤 괜찮음
지하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학생들이 점심을 많이 해결해요.
도시락 싸오는 친구들도 있고, 밖에서 사 온 음식 먹는 친구들도 있는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이라 점심시간엔 꽤 북적이는 편이에요.
그리고 한쪽엔 작은 카페도 같이 있어서,
수업 전에 간단히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좋았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했어요.
와이파이는 학교 전체에서 잘 잡혀요.
카페테리아든 복도든 교실이든 속도도 안정적이고,
딱히 끊기거나 불편한 적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이건 꽤 만족했던 부분.
BLC에서는 다양한 학생용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에요.
학교 입구 쪽에 액티비티 신청 명단과 일정표가 붙어 있어서,
지나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뭐가 있는지 보게 되거든요.
아직 저는 참여해보진 않았지만,
같은 반 친구들 중엔 참여한 사람도 많고,
다들 꽤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보니까 여행, 스포츠, 영화 같은 것들도 있고,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았어요.
BLC는 기본적인 것들이 잘 되어 있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리셉션과 비상 연락 체계, 와이파이, 식사 공간까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부분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