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아끼는!

L군과 튜터링 세션을 가졌습니다.

저의 밝은 표정이 보이시나요?

우리 L군의 학업과 관련해서

프로그레션 체크를 하고 나니,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역시 - 착착 -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질문을 던졌어요.

“그래서 우리 L군은 목표가 뭐에요?

졸업 후 3년 뒤면 뭘 할까요?"

L군은 취업이 목표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물었어요.

“그럼 계획은 뭐죠?”

L군은 대답했습니다.

“석사를 하려구요.”

흐음!

만약 대학교에서 여러분들께

학업계획서 및 진로계획서를

써내라고 한다면 -

이렇게 대답할 수는 없겠죠!

서방의 많은 명문 대학교들 

소위 기업들의 ‘타겟 스쿨’들은,

신입생들에게 학업 및 진로계획서를 요구해요.

단순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회사에 취업할거에요”

라고 하는 건 계획이 아니죠.

이건 꿈입니다.

계획은 충분한 사전조사 후에

비로소 세워질 수 있어요.

저는 우리 L군에게 일단,

링크드인과 같은 사이트에서,

관심이 가는 직무에 대해서

어떠한 채용조건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각 조건들에 대해서 리서치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막막할 땐,

힌트가 필요할테니까요!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공부의 열정이 마를 날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