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중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뮤지컬 '라이언 킹'을 보러 갔습니다.

현지 극장에서 실제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을 찾아갔습니다.

뮤지컬은 영어로 진행되었지만,

미리 내용을 알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무대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와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어요.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등장인물의 대사와 노래 가사를 집중해서

듣다 보니 괜히 귀가 열리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특히 억양과 발음, 감정 표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교실에서 배우는 영어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영어를 접하니 동기부여가 훨씬 커졌습니다.

같이 어학연수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봐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다 같이 영어로 공연 소감을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누군가는 캐릭터의 감정 표현이 인상 깊었다고 했고,

또 다른 친구는 무대 장치에 감탄했어요.

저는 특히 동물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과

웅장한 노래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어학연수는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라이언 킹 뮤지컬은 영어 듣기 실력을 높일 수 있었고

보는 눈이 즐거워 행복하게 감상했습니다.

첫 뮤지컬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뮤지컬들을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어학연수 기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