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학생은 H에요.

그리고 굉장히 요즘은 드물어진 케이스를

직접 겪은 학생이에요!

저는 10여년전쯤만 해도

흔하게 봤었는데요!

바로 결과가

withheld

되는 경우랍니다

제가 10여년 전에 흔하게 봤을 때도

거의 그 대상들은

동아시아 학생들이었어요.

바로 동아시아식 영어 교육 때문인데요!

주로 Reading/Listening 위주의 공부!

그래서 RL과 WS의 점수차가 컸었어요.

사실 언어의 점수가

이렇게 크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보류’ 판정을 받았었는데

두 주관사가 해당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보정값을 제시한 이후로는 거의 사라졌어요

(아니, 사라진 줄 알았죠ㅎㅎ 재등장! 빠밤!)

그런데 오늘!

우리 H양이 다시 Withheld를 받다니!

H말로는,

라이팅 주제를 예전에 봤던 거라서 잘 썼는데,

스피킹은 쉽지 않았대요.

결과지에는,

H가 스피킹을 제외한 다른 모든 영역이

뛰어나다고 했다고 해요.

과거의 보정값 적용으로

RL을 묶고 WS를 묶어서

두 그룹간의 격차는 인정하지만,

같은 그룹, 특히 W와 S간의 격차는

몇년 전부터 활성화된 CBT에서

부정행위 의심으로 ‘보류’가 종종 나온다고 해요.

우리 H는 절대로 부정행위는 하지 않았지만,

주관사나 시행사나 결정을 번복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보류’ 판정시 재시험은 무료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