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5월 런던의 놀거리와 날씨

작성자 kelfro99
작성일 2025.05.25

 

안녕하세요!

5월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런던 생활과 날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런던 하면 관광지가 너무 많죠..!

소호거리 (차이나타운), 내셔널갤러리, 대영박물관, 런던 탑,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인트폴 대성당….. 

정말 너무 많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마트나 쇼핑센터, 옷 매장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런던에 있는 마트만 해도 여러 브랜드가 있고, 곳곳에 있습니다 (규모도 아주 다양합니다).

이렇게 갈 곳이 너~무 많다보니 매일 어디를 갈지 계획을 짜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돌아다닌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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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림로즈힐입니다

돗자리를 갖고와서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셨어요!

구름이 꼈던 날이라 붉게 물든 하늘을 보지는 못했지만 

런던 하늘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풍경 자체가 너무 멋있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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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질녘 타워브릿지입니다!

템즈강에서  배를 탔었는데요, 그 때 찍은 사진 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타워브릿지는 밤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타워브릿지 안에 올라가보는 친구들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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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것 같다~ 하면 바로 박물관 계획을 세운답니다 ㅋㅋ

이 날도 날이 흐려서 대영박물관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방을 가볍게 하고,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품 해설을 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엄청나게 많은 나라와 시대의 유물이 있다보니, 설명을 들어야 두 배로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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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곳은 모두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는 코스메틱, 향수 매장입니다!

코벤트 가든 가는 길이었는데, 이렇게 딥디크, 이솝, 조말론, 바이레도 등 많은 매장이 있더라구요!
코벤트 가든 안에도 크리드나 톰포트 같은 매장도 있어서 향수 시향하는 것 즐겨하시는 분들은 구경하기 아주 딱입니다!

그리고 Glossier는 미국에서 인기 많은 코스메틱 브랜드로 알고있는데, 

아직 한국에는 매장이 없거든요! 

코벤트 가든 지점이 아주 크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게 해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국에 오프라인 매장이 없기 때문에 하나쯤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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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하면 PUB 문화죠!!

아직 PUB에서 맥주를 마시며 축구 경기를 보는 경험을 못해봐서, 꼭 해보고싶어요!!

마지막 사진은, 지나가다가 PUB에서 틀어놓은 축구경기를 다들 보고 있길래 저도 뒤에서 함께 보면서 응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사람들은 PUB 밖에서 그냥 맥주잔을 들고 지인과 이야기하며 서서 마시더라구요~

저에게는 안주 없는 맥주가 낯설어서… 신기합니다 ㅎㅎ.. 한 번쯤 도전하고 싶기도..??!

 

그리고 사진들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아직 추워요…!  다들 아우터를 입고다닌답니다..!

이틀정도 엄청나게 더워서 이제 여름이 오나보다! 했는데 아니더라구요…ㅎㅎ

매일매일 경량 패딩을 챙겨다니고 있습니다… 절대 반팔 입을 날씨는 아니에요..! (현지인들은 반팔, 나시 입으시는 분들도 계시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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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은 일몰이 아주 늦다는겁니다!!

요즘 해가 9시에 져요!! 

그래서 일몰을 보러 공원에 가려면 7시 넘어서 집을 나선답니다 ㅎㅎ… 

일몰이 늦다보니 관광하기에 제격인 것 같아요! 늦게까지 관광지나 동네 마트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참 만족스럽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서 계획세우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런던 너무 매력적이라서 대만족이랍니다!!! 

다음에는 제가 지내는 기숙사를 소개하는 글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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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mini

2025.05.26

런던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적어주셨어요~!!
9시에 해가 진다니 럭키비키...* 많은 걸 하루 안에 할 수 있겠어요~!!
다음 기숙사 소개 글도 기대됩니당!!!!

SAUK Tess

2025.05.26

바쁘다 바뻐`~
런더너는 바뻐 ㅎㅎㅎㅎ 볼거리가 너무 많으니까~~
런던 곳곳 구경하는 재미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