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브리스톨] 배구 소셜 프로그램 참여 후기!!
ELC 브리스톨에서는 매주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이번 주 월요일에는 발리볼 소셜이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배구를 좋아해서 바로 신청 했어요!
근처 Clifon college 운동장으로 선생님의 인솔하에 이동했습니다.
가니까 여학생은 저 포함 둘 뿐이더라구요..
저는 남녀 나눠서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ㅎㅎ
남학생들과 배구를 같이 해본 건 처음이라 조금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과격하게 하지 않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같은 팀이 된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브리스톨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게,
높은 건물이 없어서 눈에 걸리는 게 없어요!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정말 힐링되는 도시인 거 같아요~~
특히 지금 시기는 정말 밖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비가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합니다!
이번 발리볼 소셜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참여했어요.
터키, 사우디아라비안, 대만, 스위스, 일본 등등
매우 다양한 편이에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운동도 할 수 있고
영어로 친구들과 소통할 수도 있어서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유연성 이슈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지난주에는 요가 클래스도 무료로 열렸어요!
소셜 프로그램은 이렇게 게시판에 매주 부착됩니다.
Conversation Club 은 매주 수요일 열려요!
Conversation Club은 신청 필요 없이 그냥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는 신청 후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목요일과 일요일 소셜에도 참여할 예정이에요~~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 덕에 학교 생활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