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전 유학준비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스터디 스킬 - 1. 노트작성, 자료정리, 시간관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튜터 Augie 입니다.
오지 아니고 오기 입니다. 짧게 부르면 Aug 옥!
오늘 제가 학생들과 함께했던 수업은,
정말 정말 우리 학생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었던!
Skills for Study 시리즈의 첫 장, 첫 날이었답니다.
이름하야 코드네임 S4S!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답니다!
사실, 바로 수업을 한 건 아니구요!
다음 달 진행될 영국유학준비반 관련 홍보도 살짝!
곁들였어요
이번 준비반 수업에서는,
‘선택 수업’인 심화영어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점,
여러분도 꼭 알고계세요! ><
먼저, 학생들에게 코넬노트와 인덱스카드 그리고 3공 바인더.
바로 영미권(Anglophone Nations)에서,
학생들의 ”3종 신기" 로 여겨지는 것들을 소개했어요.
코넬노트 (Cornell Note) ★★★★★
주로 개념 정리와 사고 확장을 위한 용도
큐 컬럼에는 소제목 NO! 내가 이해한 방식의 질문 YES!
요점: 사고 기반의 정리
인덱스 카드 (Index Card) ★★★★
키텀(Key term), 정의(Definition), 등 짧고 핵심적인 내용
각 카드의 우측 상단에 과목명 혹은 분류를 반드시 적어두기
색인화 = ‘Indexing’
여러 개의 카드를 고리에 끼워 다니면서 섞어서 외우고,
주기적으로 혹은 시험 전날 고리를 풀어
과목별로 다시 정리하며 복습
요점: 반복과 분류에 최적화
3공 바인더 (또는 아이패드) ★★★
대학에서는 보통 아이패드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전공에서는 여전히 종이 기반의 정리에 활용
출력물이나 보충자료를 정리하는 데 적합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자료 보관이 보편화되어 필수 도구 X
시각적 정리를 선호하는 학생에게는 여전히 유용합니다.
요점: 정리보다 '수집'에 특화
먼저, 학생들이 쉽게 코넬 노트 사용법을 익히게 하기 위해서,
제가 구독하고 열심히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유현준 교수님의 한 영상을 이용했습니다.
이후에는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의 한 기사,
“Investors' risky bet: they can shrug off the trade war”
를 토대로 앞선 내용에서 보다 발전된 개념을 다뤘어요.
단순히 내용 뿐만 아니라,
중요한 학술 영어와 고급 어휘들을 알려줬고,
어떻게 코넬 노트와 인덱스 카드를 이용할지도 고민해봤어요.
나아가 기사 요약문를 제공하고,
이 요약문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수업의 마지막은,
“시간관리”와 “메일링”에 촛점을 맞췄어요.
학생들이 오랜 수업에 다소 지루해했는데,
정말 좋은 타이밍에 김은현 실장님이 들어오셨어요!
실장님이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메일링의 중요성과 구글 메일에서의 라벨링 등
해외에선 거의 ‘생존 스킬’ 수준의 필수 꿀팁들을 알려주셨어요!
이후, 저는 저도 수 개월 동안 꾸준히 해본,
그리드노트에 스케쥴링하는 법 by 봉수아누리(유튜브)와
구글 캘린더에 다양한 계정들을 연동 시켜서
여러가지 일들을 관리하는 것들을 학생들에게 보여줬어요!
장장 세 시간의 길고 긴 워크샵이었는데요,
다행히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와줬고,
수업 이후에도 제게 메신저로 도구들의 사용법을 물어봐줘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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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의 S4S 수업은 디지털 툴을 이용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 지참이랍니다
“장기기억/기억연결/프로그램” 편
많이 기대해주세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