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후] 워릭 영화학과 파운데이션에서의 마지막 한 달
작성일
2025.05.07
(하하 제 턱살은 여전하네요. 위고비 효과는 언제쯤 나타날런지…)
안녕하세요!
오늘 만난 줌으로 만난 친구는,
현재 워릭에서 필름 파운데이션을 하는 B 학생이었어요.
학생은 앞으로 이번 달 내내
총 4개의 과제들과 시험을 치뤄야한다고 했어요.
미디어 매체 종류에 상관없이 하나 기획 및 편집,
여성과 혁명에 대한 주제로 에세이,
컨퍼런스(세미나) 발표
오픈 윈도우 시험
네 가지 과제들 및 시험 모두,
B는 생경한 스타일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학생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타입이고,
저도 동일 전공으로 공부를 해봤기에,
학생에게 과제의 주요 달성 포인트들을 제안해줬어요.
다행히 B도 이미 교수님들께 주요 포인트들을 탐색해봤더라구요.
이런 적극적인 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와 B 학생은!
영화나 미디어 취향이 상당히 겹치는데요!
다음 달에 한국에 오면,
함께 주요 영화제들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이제 한 달 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B양이 조금만 더 힘내주기를 바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