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스타포드 하우스] 벌써 2주차! 저희 학교를 소개합니다~!!
런던에 온 지 2주가 되었는데
2주 동안 다닌 학교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스테포드 하우스이고 런던 홀본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1존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동할 때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런던의 중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희 학교와 안 맞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 학교 본 건물 정문입니다.
바로 옆 건물도 학교여서 제 생각에는 학교가 큰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반의 크기가 이 정도가 된다고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반에는 15명 정도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결석을 많이 해서 실제는 15보다 더 적습니다.)
제가 본 학생 국적은 터키와 브라질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시아는 한국 학생들과 태국 학생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이 대는 제가 2004년생인데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많은 줄 알았으나
제가 반에서 가장 어려서 놀랐습니다.
첫날에는 레벨테스트를 본 후 반을 점수 별로 나누는데
이 반이 오전에 수업을 듣는 반 입니다.
오전 수업은 나와 비슷한 영어 실력의 친구들과
수업을 듣는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습니다.
오후 수업은 자신이 선택해서 수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오전 수업만 듣고 싶다면 오전에만 수업하다 집에 가면 됩니다.
오후 수업은 3교시를 더 들을 수 있는데
마지막 교시는 항상 자습 수업이기 때문에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아이엘츠를 공부 중이기 때문에 마지막 수업까지 듣는데 학생이 저밖에 없어서
선생님과 1대1 과외 형식으로 진행해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즐겁게 배우러 오신 분들은 오후 수업 대신
소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는 게 더 도움에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숙제인데 저희 반은 양이 많지 않아서 쉽게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 형식은 짝이나 그룹으로 진행하다 보니 말 할 기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2주동안 다닌 학교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아직 모르는 점도 있지만 제가 보고 경험한 것에 대해 다 적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