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수업 4월 IELTS 직전보강 - 장장 네시간의 대장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첫 IELTS 직전보강이 있었던 날이었어요!
월마다 하게될 아이엘츠 직전보강이어서 그런지,
원래는 세 시간 분량으로 기획했는데,
예상보다 무려 한시간이나 초과되어서 네 시간이나 걸렸답니다.
Reading - Writing - Speaking
이렇게 세 파트로 기획했는데,
Reading 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Matching Headings 와 T/F/NG 위주로,
설명을 해줬어요.
특히 Matching Headings 는
문단 수에 비에 헤딩 수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단을 각각 읽고 -
헤딩을 한꺼번에 읽는 것을 반복함으로서
문제 풀이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데,
저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 미리 헤딩들을 읽고
서론, 본론 그리고 결론 중
각각의 헤딩들이 어디에 해당할 지 먼저 분류해두고,
문제를 풀어내는 공략법을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먼저 헤딩들을 분류해두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거에요!
처음 접하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대개 결론에 해당될 문장들은 잘 골라내더라구요.
다만 서론과 본론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
추가적인 학습지를 제공하기로 했답니다.
Writing 에서는 학생들이
학원에서 저마다 다른 선생님들께 배워서 그런지,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 글들을 쓰고 있었고
적지 않은 학생들이 왜 이렇게 글을 쓰는지
논리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Writing의 Structure를 보여주고,
각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말해줬어요.
Introduction - Body - Conclusion 중에서
Introduction 의 3요소와 Conclusion의 2요소를
중점적으로 설명했어요!
특히, Introduction 이 중요한 이유는
브레인 스토밍을 글쓰기에 앞서 아무리 준비되었다고 해도,
2개의 Bodies에 앞서서 -
Introduction 으로 러프하게 계획을 작성해봄으로서
뒤에 쓸 내용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에요!
(저는 모니터 옆에 쪼그려앉았어요… 기진맥진…)
수업 중간에 깜짝 파뤼를 진행해보았어요.
우리 학생들 중 -
당장 내일과 내일 모레 시험인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어요!
케이크들을 준비한 것은 알았지만!
음… 저… 엄청난 사이즈의 샹들리에 스타일의…
초를 가져올 줄은 몰랐어요!
학생들 중 -
내일 시험을 보러가는 친구들이
한번에 통과!를 목표로 초를 후후 - 불었어요!
제발 한 번에 패스하기를 - !!
장장 네 시간에 걸친 수업 후,
저는 내일과 내일 모레 시험을 보러가는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개인별 이슈들을 점검해보고
조언을 건넸답니다.
단기간에 커버하기 어려운 이슈들도 있었어요.
IELTS 시험비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일단,
첫 시험이니까 해보고 -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
다시 저와 함께 공부를 해나가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첫 직전보강을 해보니 -
5월… 직전 보강 때는
음… 에너지 음료를 먼저 들이키고
수업에 임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