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전] 새로운 그룹세션의 시작 - 수의대, 약대, 생의학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작성일
2025.04.08
오늘은 수의대, 약대, 생의학 파운데이션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함께
Antibiotic Resistance를 주제로
그룹세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어요.
주제는:
“Are we running out of options?”
학생들은 A팀(Government Regulation)에 몰렸어요 ㅠ ㅠ
그래서 제가 발표 당일
혼자! B팀(Pharmaceutical Innovation) 입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디베이트에 참여할 예정이에요!
이 세션의 핵심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에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향후 파운데이션 및 본과 공부에서 중요한,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그리고 발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이 세션에서는
PPT / Booklet / Poster 등
자료 유형별 정보의 깊이와
시각화 방법의 차이를 비교하며,
정보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봤어요.
협업 도구로는
Slack(소통용),
Obsidian(개인 정리용),
Anki(암기 툴) 등을 소개했고,
이 중 Obsidian과 Anki는
5월 워크숍에서 실습 예정임도 안내했습니다.
왜 지금 이걸 해야 하냐고요?
앞으로 이 학생들이 가게 될 약대에서는,
‘지식’보다 의사소통 능력,
‘정답’보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력,
그리고
팀 안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역량이
더 많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학생들이 -
정말 잘할거라고 믿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