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의 시골 분위기 나는 브라이튼 근교 투어 다녀왔어요!!

작성자 hobit917
작성일 2024.12.30

안녕하세요. 

ELC 브라이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홈맘이 추천해 준 근교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브라이튼 근교 투어 포스팅하겠습니다.

 

1.jpg

브라이튼 근교에 예쁜 지역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버스로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로딩틴이란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세븐 시스터즈 가는 길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예쁜 바다와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jpg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영업을 안 해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급하게 온 카페지만 내부 분위기도 너무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서 케이크, 크림티를 먹었는데

차는 어떤 카페를 가도 맛있는 거 같습니다.

12시 전까지 가면 아침 식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가격은 4.5파운드로 가격이 타 카페 브런치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3.jpg

여기는 카페 옆에 위치한 로컬 마트입니다.

과일, 식료품, 채소류를 파는데

그중 다양한 유제품 종류를 파는 게 특징입니다.

영국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버터나 요거트 종류를 한 번 사보고 리뷰해 보고 싶습니다.

 

4.jpg

브라이튼은 도시의 현대적인 느낌과

시골의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즐겁게 어학연수를 진행할 수 있고

마음 편히 여유롭게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로딩틴이란 지역은 되게 가깝고

27번, 12번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종종 놀러 갈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루이스라는 지역을 가볼 예정입니다. 

루이스에 가게 된다면 재밌는 후기 들고 오겠습니다.

 

3

SAUK Tess

2024.12.30

로딩턴~ 생소한데~ 브라이튼어학연수 가는 친구들은 한번 들를만 하네용
저는 로컬가게에서 커피, 디저트 먹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루이스~는 꼭 가봐야합니당
후기 기대할게요

SAUK Jinny

2024.12.30

브라이튼과 세븐시스터즈가 유명하긴한데
그외의 근교지역도 이렇게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

SAUK Alice

2024.12.31

너무 조용하고 평온한 작은 마을이네요 :)
영국은 이렇게 작은 도시들 볼 곳이 많아서 진짜 좋은것 같아요!
브라이튼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바닷가 마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