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ELC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학생들이 함께 꾸민 트리입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social activity가 많았어요

특히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pantomime’을 준비하는데요

올해는 주제가 백설공주였어요

팬터마임에 참여하면 오후에 수업 대신 연습을 해요!

저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좀 일찍 시작해서 참여를 못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_ㅠ

연말의 ELC 브라이튼은 두세달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예요

학생수가 여름방학 때의 1/10로 줄어들어서

학교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이렇게 해 뜨는 날도 귀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약간은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조용한 학교의 장점이라면

소수정예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

저는 지금 General English C1 반에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휴가 직전 주에는 반 학생이 6명뿐이었어요 ㅎㅎ

휴가 직전인 만큼

수업도 딱딱하지 않게 진행됐습니다 ㅎㅎ

C1이지만 수업 내용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이렇게 보드게임도 하고

각자 연말 휴가 계획을 나누면서

훈훈하게 올해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월부터는 다시 학교가 시끌벅적해진다는데

괜스레 기대가 됩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