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에서 파리로 여행 다녀왔어요~! #빵추천 #에펠탑
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벌써 브라이튼에 온 지 두 달 가까이 되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경험과 영어 공부로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오늘은 파리에 다녀온 후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브라이튼은 런던 개트윅 공항과
가까워서 유럽 다녀오기 편합니다.
브라이튼의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합니다.
어학연수 도중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공항과 접근성이 좋은 브라이튼 추천합니다.
운 좋게도 비행기표 69파운드 한화 약 13만 원 정도로 파리를 되게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주변에서 베이커리는 무조건 방문하라고 할 만큼
파리는 맛있는 빵으로 유명합니다.
바게트 샌드위치와 뺑 오 쇼콜라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빵은 프랑스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앤젤리나 카페, 폴 베이커리, 고 셀린 베이커리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3~4 유로 정도로 부담 없이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뤽상부르 정원 가는 길에 있는 폴 베이커리 추천드립니다.
현지 분위기와 다양한 샌드위치를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 그동안 연습한 문장과 단어를 이용해 봤습니다.
퐁네프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전공이 조경학이라 학교 수업 때 배운
장소를 실제로 오니 신기했습니다.
프랑스 정원을 가보면 가로수나 정원들이 완벽한 대칭 구조임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비 온 후 파리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SNS에서만 보던 에펠탑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주변 공원이 공사 중인 게 아쉬웠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영국은 유럽 대륙과 가까워서 유럽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도 사용하게 돼서 어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다음 후기에 영국 차 문화 체험기를 소개해 볼 예정입니다.